“아들 유전자 검사…이게 인간이냐” 외도 남편 김학래 쓰레기 인성 폭로한 임미숙

벌써 결혼 35년차에 접어들며 여러 번 이혼을 생각했지만 그때마다 버틸 수 있었던 건 하나뿐인 아들 덕분이라고 밝혔던 임미숙. 그동안 남편의 잘못을 쉬쉬하던 그가 최근 김학래의 만행을 폭로해 화제의 중심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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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1호가 될 순 없어2’ |
임미숙은 이어 “이게 인간이냐”라고 쏘아붙였고 패널들은 ‘소름 돋는다’, ‘공포감마저 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김학래의 ‘쓰레기 발언’을 둘러싸고 다양한 말들이 오가며 스튜디오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임미숙은 김학래의 외도 사실도 폭로했다. 임미숙은 “우리 식당에 오는 손님들이 ‘김학래씨 아직도 바람피워요?’라고 묻는다”라며 “그럴 때마다 ‘김학래 씨를 상대했던 미사리 라이브 카페 누나들은 지금 다 죽고 한 명만 남아서, 중환자실에서 겨우 생명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말한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듣던 김학래는 “임미숙 씨는 남편 할퀴고 씹는 걸 즐긴다. 아주 통쾌하게 생각한다”라고 꼬집었다. 이에 코미디언 김지혜가 “예전에 임미숙 선배님한테 학래 선배님 바람피운 이야기만 한 시간 들은 적이 있다”라고 거들었다. 임미숙은 “이렇게라도 풀어야 한다”라며 신세한탄을 했고 박준형은 “웃겼으면 됐다. 개그맨들끼리는 이런 게 있다”라며 분위기를 풀고자 했다. 이때 박준형의 아내 김지혜가 “이것도 일종의 가스라이팅이다. 사실관계를 따지려고 하면 ‘개그잖아’'라면서 그냥 넘어가려 한다”면서 코미디언 부부가 겪는 현실적인 면을 들췄다.

하지만 이를 극복하고, 부부는 현재 연 매출 100억원에 달하는 중식당을 운영 중이다. 임미숙은 “가게에 불륜 커플이 많이 온다”면서 “부부들은 마주 앉아서 먹는데 불륜 커플은 나란히 앉는다”라고 전하며 “남편이 경험자라서 척 보면 다 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학래·임미숙 부부는 1990년 5월에 결혼해 1992년 11월 아들 동영 씨를 얻었다. 동영 씨는 방송을 통해 수려한 외모를 뽐내기도 했으며 현재 쇼핑몰 운영과 콘텐츠 제작 일을 하며 억대 연봉을 벌어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학래·임미숙 부부는 장사를 통해 50억원에 이르는 빚을 모두 청산하고 100평대의 대저택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내 임미숙의 인내가 빛을 발해 위기를 돌파할 수 있었던 셈이다. JTBC ‘1호가 될 순 없어’를 통해 사업 실패, 도박, 불륜 등 남자가 할 수 있는 못된 짓은 다 했다고 언급한 바 있는 김학래는 그래서인지 지금은 아내에게 잡혀 사는 모습으로 눈도장을 찍고 있다.
김수진 기자 sj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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