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와 팀 동료 될 수 있다'…알 나스르, 김민재 이적 유혹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클럽 알 나스르의 김민재 영입 추진이 주목받고 있다.
프랑스 매체 풋메르카토는 11일 '알 나스르가 김민재 영입을 위해 나서고 있다. 김민재는 경기력과 수비에서 뛰어난 자질을 보여줬지만 바이에른 뮌헨의 경기 스타일과 분데스리가에 적응하는데 미흡했다. 바이에른 뮌헨이 요나단 타를 영입한 이후 알 나스르는 바이에른 뮌헨에 김민재 이적을 강력히 요구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알 나스르는 김민재를 설득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고 알 나스르의 의지는 분명하다. 이미 유럽에서 여러 선수들을 영입한 알 나스르는 김민재를 영입해 수비진을 강화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는 12일 '알 나스르는 최근 김민재와 합의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의에 도달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며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가 알 나스르로 이적하면 김민재 영입을 위해 지출했던 이적료 5000만유로를 회수할 수 있다. 알 나스르는 김민재의 이적료로 4000만유로를 제안할 계획이지만 바이에른 뮌헨은 5000만유로를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김민재를 영입할 가능성이 있는 클럽들은 넘쳐난다. 최근 PSG, AC밀란, 첼시, 뉴캐슬이 김민재 영입을 노린다는 루머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호날두는 최근 알 나스르 잔류를 암시하는 발언을 했다. 호날두는 지난 9일 열린 네이션스컵 결승전을 앞두고 "많은 제안을 받았지만 클럽 월드컵에 출전하지 않기로 거의 결정했다. 대화는 있었지만 단기, 중기, 장기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내 미래는 사실상 아무것도 변화하지 않을 것이다. 알 나스르에 남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영국 매체 풋볼 365는 10일 '호날두가 알 나스르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가르나초 영입을 요구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알 나스르는 호날두가 잔류를 선택한 것에 고무적인 가운데 공격적인 전력 보강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민재는 클럽 월드컵 출전을 앞둔 가운데 이적설이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독일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1일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 매각 1순위 후보'라며 김민재의 이적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영국 매체 풋볼365는 10일 '바이에른 뮌헨은 리버풀,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등 여러 프리미어리그 클럽에 김민재 영입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민재는 지난 2023년 바이에른 뮌헨 이적에 앞서 프리미어리그 클럽 영입설이 있었고 특히 맨유가 김민재 영입을 노렸다. 요나단 타가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한 이후 맨유등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김민재 영입을 다시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맨유, 리버풀, 토트넘, 첼시, 뉴캐슬, 맨체스터 시티는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김민재 영입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