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 시동' 무신사, 기업가치 10조 '데카콘' 가능성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업공개(IPO)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여왔던 무신사가 IPO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무신사의 기업가치에 다시금 이목이 쏠린다.
일각에서는 유니콘 기업인 무신사가 상장 전 기업가치 10조원 이상을 뜻하는 '데카콘'이 될 가능성도 점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열린 '무신사 글로벌 파트너스 데이'에서 박준모 무신사 대표는 "글로벌 사업 자금 조달을 위해 IPO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현재 IPO 주관사를 물색 중이라고 밝혔다.
업계는 IPO를 앞둔 무신사의 기업가치 상향 규모에 주목하고 있다. 무신사 글로벌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경우 전체 거래액 규모가 현재 4조원에서 5년 내 10조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2023년 하반기 거래액 4조원을 기록하던 당시 무신사의 기업가치는 3조5000억원으로 평가됐다. 최근 거래액과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기업가치가 최대 5조원까지 언급되는 상황이다. 글로벌을 중심으로 거래량 증가와 실적 개선이 이어진다면 무신사가 유니콘을 넘어 데카콘 기업까지 넘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이를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거래규모 10조원 이상 ▲매출 5조원 이상 ▲영업이익 3000억원 이상으로 끌어올려야 한다. 무신사는 지난해 연간 거래액 4조5000억원, 매출 1조2427억원, 영업이익 1028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에는 매출 2929억원, 영업이익 176억원을 냈다.
이경준 혁신IB자산운용 대표는 "현재 상황에서 패션플랫폼 기업가치 10조원은 '꿈의 숫자'에 더 가깝다"며 "무신사가 데카콘이 되려면 영업이익이 1조원은 돼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2023년 35배수로 가치 평가를 받은 것은 성장 곡선이 가팔랐을 때였고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고 봤다.
그러면서 "K패션은 시장 특성상 K뷰티보다 글로벌 성공 장벽이 높은 것이 현실"이라며 "몸집이 커질수록 성장 가능성은 보수적으로 흐를 수밖에 없다. 높은 밸류를 받으려면 이번 글로벌 사업이 또 다른 모멘텀이 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정원 기자 jwhwang@mt.co.kr
Copyright © 동행미디어 시대 & sida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명품백·생활비 등 1억 뜯겨"… 유명 싱글맘 인플루언서에 당했다 - 머니S
- '몇 평 사냐' 묻고 거지 동네 놀려… "아파트 이사 조르는 자녀, 어쩌죠" - 머니S
- "몸매가 다했네"… '62세' 황신혜, 섹시 구릿빛 비키니 자태 - 머니S
- 은지원, 이혼 13년 만에 비연예인과 재혼… "웨딩사진 촬영 완료" - 머니S
- "임영웅 때문에 싸워"… '5060 남성 절대 출입금지' 내건 술집 - 머니S
- "신혼 초부터 수차례 외도·폭행"… '이혼' 은종, 윤딴딴 폭로 - 머니S
- 개복수술 앞두고 퇴사하는데… "좋겠네, 난 퐁퐁남" 비꼰 남편 - 머니S
- "탑승객 242명 중 241명 사망"… 에어인디아, 최악의 항공참사 - 머니S
- 6000만원 피싱 피해자였다… 이미숙 "카드 비번까지 다 털려" - 머니S
- [momo톡] 물과 상극인데… 장마철에 전기차 운전해도 될까요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