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물가·고용 둔화 조짐에 금리 인하 기대감···S&P500 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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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는 기대감에 뉴욕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글로벌 무역 정책은 여전히 안개 속을 벗어나고 있지 못하지만 투자자들은 5월 현 시점 인플레이션은 진전을 보이고 고용 시장에서는 둔화 조짐이 나타난다는 점에서 금리 인하를 점점 더 기대하는 분위기다.
이같은 지표에 금리 선물 시장에서 7월 기준금리가 0.25%포인트 인하될 확률은 전날 18.6%에서 현재 25.0%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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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는 기대감에 뉴욕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글로벌 무역 정책은 여전히 안개 속을 벗어나고 있지 못하지만 투자자들은 5월 현 시점 인플레이션은 진전을 보이고 고용 시장에서는 둔화 조짐이 나타난다는 점에서 금리 인하를 점점 더 기대하는 분위기다.
12일(현지 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01.85포인트(+0.24%) 상승한 4만2967.6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23.02포인트(+0.38%) 오른 6045.2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46.61포인트(+0.24%) 뛴 1만9662.48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발표된 물가와 고용관련 경제 지표는 연준이 금리를 조정한다면 인하 쪽이어야 한다는 신호를 보냈다. 우선 노동부가 발표한 5월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 대비 0.1%올랐다. 4월의 -0.5%와 비교하면 상승전환했지만 4월 수치가 이례적이었던 데다, 시장 전망치 0.2%보다 하회하면서 시장은 관세에 따른 물가 상승이 경제에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봤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PI도 전월 대비 상승률 0.1%를 기록해 전월(-0.4%) 보다 오름폭이 커졌지만 전망치(0.3%) 보다 낮았다.
반면 고용시장에서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5월 25∼31일 주간 195만6000건으로 직전 주보다 5만4000건 늘었다. 이는 2021년 11월(197만 건)이후 3년 7개월 만에 가장 많은 수준이다. 다만 역사적 평균인 274만건보다 낮고 ,팬데믹 직전인 2020년 2월의 200만명 수준에 미치지 못했다. 마켓워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해고된 근로자가 새로운 일자리를 찾기 어려워지고 있다는 의미”라고 짚었다.
이같은 지표에 금리 선물 시장에서 7월 기준금리가 0.25%포인트 인하될 확률은 전날 18.6%에서 현재 25.0%로 상승했다.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6.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361%에 거래됐다. 이날 실시된 30년물 국채 경매 입찰이 준수한 수요를 기록한 점도 국채 금리 인하(=가격 상승)에 기여했다.
관세 정책의 불확실성은 이어졌다.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1~2주 내에 무역 상대국에 관세 조건을 보내 수용할지 여부를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날은 “머지 않은 미래에 자동차 관세를 더 올릴 수 있다”고 예고했다. 인터그레이티드 파트너스의 최고투자책임자(CIO)인 스티븐 콜라노는 “올해 초와 비교했을 때 지금의 관세 상황이 더 명확해지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전날 발생한 에어인디아의 보잉 787드림라이너 추락 사고로 인해 보잉의 주가는 4.77%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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