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I 예상 하회+오라클 랠리, 미증시 일제 상승(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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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물가지수(PPI)가 시장의 예상을 하회하고, 미국의 대표적 기술 기업 오라클이 깜짝 실적으로 13% 이상 폭등하자 미국증시가 소폭이지만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개장 전 발표된 PPI는 시장의 예상을 하회했다.
이는 4월(0.2% 하락) 대비 상승 전환한 수치지만 시장 예상치인 0.2%를 하회한 것이다.
이에 따라 미증시는 소폭이지만 일제히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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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시장의 예상을 하회하고, 미국의 대표적 기술 기업 오라클이 깜짝 실적으로 13% 이상 폭등하자 미국증시가 소폭이지만 일제히 상승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는 0.24%, S&P500은 0.38%, 나스닥은 0.24% 각각 상승했다.
다우의 상승 폭이 상대적으로 작은 것은 소속 종목인 보잉이 에어인디아 여객기 추락 사고로 5% 정도 급락했기 때문이다.
이날 개장 전 발표된 PPI는 시장의 예상을 하회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PPI는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 이는 4월(0.2% 하락) 대비 상승 전환한 수치지만 시장 예상치인 0.2%를 하회한 것이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PPI도 전월 대비 0.1% 상승에 그쳤다. 이 역시 0.2% 하락했던 4월 대비 상승 전환했지만 전망치인 0.3%를 밑돌았다.
전일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CPI)도 시장의 예상을 하회했었다. 관세 폭탄에도 인플레이션이 잘 관리되고 있는 것이다. 이는 미국의 수입 업체들이 관세 부과 이전에 상품을 대거 수입, 아직은 재고가 충분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미증시는 소폭이지만 일제히 상승했다. 특히 오라클이 전일 깜짝 실적을 발표, 13.32% 폭등해 기술주 랠리를 견인했다.
종목별로 테슬라가 2.23% 하락하는 등 전기차는 일제히 하락했다.
반도체주는 엔비디아가 1.52% 상승하는 등 대부분 랠리, 반도체지수도 0.32% 상승, 마감했다.
한편 이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연준에 다시 한번 금리 인하를 촉구했다. 그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해임할 생각은 없지만 파월이 지금 당장 1%포인트의 금리인하를 단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상승하면 그때 다시 금리 인상을 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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