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지하철 최악 민폐남…신발 벗고 누워 휴대폰 삼매경(영상)

강세훈 기자 2025. 6. 1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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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쓰촨성 청두의 지하철에서 한 남성 승객이 신발을 벗고 좌석에 누워 있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10일(현지 시각) 중국 텐센트뉴스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지난 9일 청두 지하철 한 차량 내에서 좌석 한 줄 전체를 차지한 채 신발을 벗고 편하게 드러누운 모습으로 목격됐다.

지하철에 드러누운 남성은 제 집 침대인 양 휴대전화까지 보는 여유로운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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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중국 쓰촨성 청두의 지하철 5호선에서 한 남성 승객이 신발을 벗고 좌석에 누워 있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사진=도우인)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중국 쓰촨성 청두의 지하철에서 한 남성 승객이 신발을 벗고 좌석에 누워 있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10일(현지 시각) 중국 텐센트뉴스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지난 9일 청두 지하철 한 차량 내에서 좌석 한 줄 전체를 차지한 채 신발을 벗고 편하게 드러누운 모습으로 목격됐다.

지하철에 드러누운 남성은 제 집 침대인 양 휴대전화까지 보는 여유로운 모습이다.

사건 당시 지하철에는 탑승 인원이 적지 않았지만, 주변 승객들은 불쾌해 하면서도 아무런 제지나 항의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있었던 승객 황씨는 "남성이 신발을 벗자 바로 옆에 앉아 있던 여성 승객이 불편함을 느끼고 자리를 떠났다"며 "그 이후 몇 정거장 동안 승객이 계속 늘어났지만, 아무도 그 남성 옆자리에 앉지 않고 피하는 분위기였다"고 말했다.

이후 해당 장면을 담은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산하면서 중국 누리꾼들 사이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저런 사람은 애초에 창피하다는 개념이 없다. 지적해도 고치지 않을 것이고, 오히려 싸움이 날 수도 있다" "괜히 말했다가 시비에 휘말릴까 봐 다들 그냥 참는 것" "저런 사람들 생각보다 자주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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