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대 호수 물 4000원에 팔아요"…중국판 봉이 김선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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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중고 거래 플랫폼에 베이징대 호수 물을 판다는 글이 올라와 중국 현지에서 화제다.
지난 10일(현지 시각) 중국 현지 매체 베이징뉴스에 따르면, 베이징대 교내에 있는 웨이밍 호수(미명호)의 물을 판매한다는 글이 최근 한 중고 거래 플랫폼에 게시됐다.
논란이 되고 있는 판매글을 보면 500㎖당 20위안(약 3700원)에서 100위안(약 1만800원)까지의 가격으로 베이징대 캠퍼스 안에 있는 호수인 미명호의 물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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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3/newsis/20250613043004822uwuj.jpg)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중국의 중고 거래 플랫폼에 베이징대 호수 물을 판다는 글이 올라와 중국 현지에서 화제다.
지난 10일(현지 시각) 중국 현지 매체 베이징뉴스에 따르면, 베이징대 교내에 있는 웨이밍 호수(미명호)의 물을 판매한다는 글이 최근 한 중고 거래 플랫폼에 게시됐다.
논란이 되고 있는 판매글을 보면 500㎖당 20위안(약 3700원)에서 100위안(약 1만800원)까지의 가격으로 베이징대 캠퍼스 안에 있는 호수인 미명호의 물을 판매한다. 배송비는 무료라는 글도 적혀 있다.
또한 판매글에는 '미명호의 호수 물이 식물의 성장을 돕는 신비한 효과가 있다', '실내에 두면 공기 습도 조절에 도움이 된다', '매일 바라보면 정신이 맑아지고 지능을 자극해 감성 지능이 향상된다'는 등의 설명이 적혀 있다.
그러나 누리꾼들은 이러한 주장이 과학적 근거가 부족할 뿐만 아니라, 판매 행위 자체가 불법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들은 무단으로 자연 자원을 채취해 판매하는 행위가 환경 보호 및 재산권 침해 등의 법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학교 측은 미명호의 물을 담아 판매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으며, 해당 판매자들에게 상품 게시글을 삭제하도록 연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유사한 판매 행위를 발견한 경우 학교에 제보할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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