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인천 정취 느끼며 전통주 한잔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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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개항장에 있는 옛 화교 점포가 다양한 문화콘텐츠 공간으로 변신한다.
앞서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iH)는 개항장 일대의 근대건축문화자산을 시민이 누릴 수 있는 공공문화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근대건축자산 제2호(옛 화교 점포)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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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업체 7곳, 시음-해설 등 진행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옛 화교 점포의 역사적 공간성과 인천 로컬 양조장의 정체성이 어우러지는 체험형 축제 콘텐츠”라고 설명했다.
행사에는 인천 지역 7개 전통주 양조장이 참여해 전통주 해설 시음 클래스, 지역 먹거리와의 페어링 시음, 제품 판매, 막걸리 빚기 체험 등을 진행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근대건축문화자산, 로컬 양조장, 시민 참여 콘텐츠가 유기적으로 어우러진 최초의 사례다.
시는 향후 개항장 내 문화공간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모델이자 상품화 전략 기반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했다.
앞서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iH)는 개항장 일대의 근대건축문화자산을 시민이 누릴 수 있는 공공문화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근대건축자산 제2호(옛 화교 점포)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근대건축문화자산 재생 사업’으로 리모델링된 근대건축자산 제2호를 인천시가 iH로부터 무상 임차해 시민 참여형 콘텐츠 운영 거점으로 활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iH의 ‘근대건축문화자산 재생 사업’은 인천의 역사적, 건축적,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근대건축물을 매입·리모델링해 문화공간으로 제공하는 대표적인 공공 문화 재생 사업이다. 인천시는 개항장 일대 상시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브랜드화 사업에 따라 체험형 프로그램 등과 연계한 시민 참여형 콘텐츠 운영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준성 인천시 글로벌도시국장은 “개항장의 근대건축물이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시민이 직접 체험하고 머무를 수 있는 문화 플랫폼으로 재탄생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 기획과 유치를 통해 개항장을 시민이 즐기고 머무는 체류형 문화소비 지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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