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시리아 영토서 하마스 무장대원 생포

김동호 2025. 6. 13.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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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은 시리아에서 활동하던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들을 생포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스라엘군 3여단은 전날 밤 이스라엘 북동부 점령지 골란고원 너머 시리아 영토인 베이트진 지역에서 하마스 무장대원 여러 명을 체포했으며, 이들을 이스라엘로 이송해 504정보부대에서 신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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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베이트진 지역에서 작전 중인 이스라엘군 3여단 [이스라엘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이스라엘군은 시리아에서 활동하던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들을 생포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스라엘군 3여단은 전날 밤 이스라엘 북동부 점령지 골란고원 너머 시리아 영토인 베이트진 지역에서 하마스 무장대원 여러 명을 체포했으며, 이들을 이스라엘로 이송해 504정보부대에서 신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이스라엘 군과 민간인을 상대로 여러 테러 음모를 꾸몄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이스라엘군은 설명했다.

또 체포 현장에서 총기, 탄약 등 무기를 발견해 압수했다고 덧붙였다.

이스라엘군은 작년 12월 시리아의 이슬람 반군 하야트타흐리르알샴(HTS)이 바샤르 알아사드 독재정권을 축출한 직후 시리아 영토로 지상 병력을 진군시키고 시리아 각지를 공습해왔다.

이스라엘은 시리아 과도정부를 세운 HTS가 과거 극단주의 이슬람 무장세력 알카에다와 연계됐었다는 점 등을 이유로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있다. 다만 이스라엘과 시리아 과도정부는 최근 갈등 완화를 위한 물밑 접촉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d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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