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홍수 사망 57명으로 늘어…민가 3천채 피해

김동호 2025. 6. 13.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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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생한 홍수로 사망자가 57명으로 늘어났다고 AFP 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남아공 협치전통부의 벨렌코시니 흘라비사 장관은 홍수 피해지역인 남동부 이스턴케이프주(州)를 찾아 총 57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며 "사망자가 계속 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이스턴케이프 지역에 폭우가 내린 뒤 홍수와 산사태가 이어졌다.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은 오는 13일 피해 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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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이스턴케이프 홍수 피해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생한 홍수로 사망자가 57명으로 늘어났다고 AFP 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남아공 협치전통부의 벨렌코시니 흘라비사 장관은 홍수 피해지역인 남동부 이스턴케이프주(州)를 찾아 총 57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며 "사망자가 계속 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날 집계는 49명이었다.

남아공적십자사는 민가 3천채 이상이 침수 피해를 봤고 물이 빠지면서 시신이 추가로 발견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9일 이스턴케이프 지역에 폭우가 내린 뒤 홍수와 산사태가 이어졌다. 남반구에 있는 남아공에 영하의 겨울 추위까지 겹치며 피해가 커졌다. 현지 구호단체 관계자는 "지난 24시간 동안 지원이 필요한 사람이 5천명에서 1만명으로 급증했다"고 전했다.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은 오는 13일 피해 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다.

남아공 이스턴케이프 홍수 피해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d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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