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혼나고 싶었어요” 자신에게 미안해한 김태형 감독 향한 롯데 나균안의 속마음 [SD 비하인드 베이스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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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못 지켜줘서 미안하다."
김태형 롯데 자이언츠 감독(58)은 4월 3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을 마친 뒤 선발등판한 나균안에게 미안해했다.
나균안은 스포츠동아와 인터뷰에서 "그동안 쫓기는 기분이 든 적도 많았지만, 감독님과 코치님 모두 '균안아, 네 투구에는 전혀 문제없다'며 믿고 기다려주신 덕분에 웃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2년 전에도 박세웅을 비롯한 선발투수들이 모두 부진했음에도 나균안이 홀로 선발진을 지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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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롯데 자이언츠 감독(58)은 4월 3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을 마친 뒤 선발등판한 나균안에게 미안해했다. 올 시즌 5선발로 출발한 나균안은 이날 5.1이닝 2실점 역투로 제 몫을 하고도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공교롭게도 벤치가 나균안을 교체한 뒤 동점을 허용하는 바람에 승리가 날아갔다. 이후에도 불운은 계속됐다. 나균안은 6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까지 시즌 12경기에서 승리 없이 4패만 떠안았다.
김 감독은 나균안에게 지속적인 신뢰를 보냈다. 실제로 2차례의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를 포함해 나균안이 5이닝 이상 소화한 날만 8경기에 달했다. 김 감독은 “승운이 따르지 않았을 뿐, (나)균안이의 투구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나균안에게도 모처럼 화답할 기회가 왔다. 나균안은 11일 수원 KT 위즈전 6회말 구원등판해 1.2이닝 무4사구 무실점 역투로 시즌 첫 승을 올렸다. 최근 부진한 박세웅의 1군 엔트리 말소로 나균안의 선발등판 계획이 수정되며 첫 승의 기회가 생겼다. 나균안은 스포츠동아와 인터뷰에서 “그동안 쫓기는 기분이 든 적도 많았지만, 감독님과 코치님 모두 ‘균안아, 네 투구에는 전혀 문제없다’며 믿고 기다려주신 덕분에 웃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수원|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수원|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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