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정권교체 유종의 미”…차기 원내대표 내일 선출
[앵커]
1년 간의 임기를 마친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정권 교체'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고 자평했습니다.
차기 당권을 놓고 박찬대, 정청래 의원이 경쟁할 것으로 보이는데, 여당의 첫 원내사령탑은 내일 선출됩니다.
최유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별 기자회견을 연 박찬대 원내대표, 지난 1년여 대장정 끝에 유종의 미를 거뒀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박찬대/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 "누가 뭐래도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당연히 국민과 함께 국민의 명령을 받들어 대한민국을 지켜내고 정권 교체를 이룬 것입니다."]
차기 원내지도부는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해 개혁 입법과 민생 경제 회복에 매진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당권 도전에 대한 고민도 숨기지 않았습니다.
[박찬대/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 "주변의 의견들도 상당히 많이 있어서 솔직히 고민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박 원내대표의 경쟁 상대로 4선 정청래 의원이 거론됩니다.
정 의원은 오늘 국회 법사위원장직을 사퇴했는데, 차기 당대표 출사표를 던진 거로 해석됩니다.
집권여당의 첫 원내사령탑을 뽑는 선거도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최종 결과에 20%가 반영되는 당원투표가 오늘 먼저 시작됐고 김병기, 서영교 의원은 막판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김병기/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후보/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 "내란 종식이 무엇보다도 되게 중요하거든요. 아주 철저하게."]
[서영교/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후보/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 "좋은 원내대표가 돼서 경제를 살리는 마중물 만들어내고…."]
민주당은 새 원내대표가 뽑히는 대로, 본격적인 당대표 선출 일정을 논의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최유경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최유경 기자 (60@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준공 전 ‘빗물저류조’까지 미리 가동…“상습 침수 예방”
- [단독] ‘늘봄교육연합회’ 찾아가보니…딸 소유 강남 아파트에서 강사 공급
- “괴이했던 소리가 사라졌어요”…접경지역 주민들 환영
- ‘확성기’엔 호응, ‘친서’는 거부…북한의 속내는?
- 숨 죽이던 검찰, ‘뇌물 수수’ 경찰 구속기소 하며 “경찰 통제 강화해야”
- 지방은 악성 미분양 12년 만에 최대…할인해도 안 사
- 2억 원 들인 농로 공사…끝자락엔 현직 군수 부모 묘지
- 40만 학생 정보 못 지킨 전북대·이대…과징금 9억여 원
- 인도서 242명 탑승 여객기 이륙 1분도 안돼 추락
- 백악관 “트럼프, 김정은과 서신 교환에 열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