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실업수당 청구…3년 7개월來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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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고용시장에 이상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실직 후 새 일자리를 찾지 못해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청구한 인원이 3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4만8000건으로 전주와 동일했으나 4주 이동평균은 24만250건으로 증가해 2023년 8월 이후 1년10개월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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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고용시장에 이상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실직 후 새 일자리를 찾지 못해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청구한 인원이 3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둔화 조짐 속에 고용 회복의 탄력성이 흔들리고 있다는 우려가 크다.
미 노동부는 12일 발표한 주간 고용보고서에서 “5월 25일부터 6월 1일까지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95만6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주보다 5만4000건 증가한 수치로 2021년 11월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이다. 계속 실업수당은 실직자가 한 주 이상 구직 활동을 이어가고 있음을 의미한다.
같은 기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4만8000건으로 전주와 동일했으나 4주 이동평균은 24만250건으로 증가해 2023년 8월 이후 1년10개월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일반적으로 신규 청구 건수는 고용시장의 단기 변동성을, 계속 청구 건수는 고용 회복 속도를 가늠하는 지표로 해석된다.
최근 미국에서는 고용과 소비 지표 모두 둔화 조짐을 보이며 경기 연착륙 시나리오에 회의론이 제기되고 있다. 월가에서는 “고용시장이 흔들릴 경우 미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시점이 앞당겨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작년까지는 이민자 유입과 소비 회복 덕에 고용시장이 비교적 견조했지만, 최근에는 기업들이 채용을 줄이면서 실업자의 구직 기간도 점점 길어지고 있다.
임다연 기자 y2eon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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