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 美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직항 노선 론칭… 인천서 매일 출발
델타항공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최첨단 항공기와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

이 노선은 아시아에서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로 가는 유일한 직항편으로, 한국 및 아시아 지역 여행객들에게 미국 서부 산악지대와 남서부 지역을 포함한 델타항공의 광범위한 미국 내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운항 일정은 하계 기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7시 40분 출발, 솔트레이크시티 국제공항에 오후 4시 도착이며, 귀국편은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오전 11시 40분 출발, 다음 날 인천에 오후 3시 20분 도착한다. 동계에는 주 3회(화, 금, 일 인천 출발, 월, 목, 토 솔트레이크시티 출발) 운항된다.

솔트레이크시티 국제공항은 델타항공의 주요 거점으로, 델타의 운항편 수가 타 항공사를 합친 것보다 많다고 한다. 이번 노선을 통해 델타항공은 업계 선도적 위치를 다지며 전 세계 90개 이상 목적지로 260편 이상의 성수기 항공편을 운항한다. 서울에서 솔트레이크시티를 경유해 미국 내 35개 이상 목적지로 연결이 가능하다.

이어 델타항공은 인천-솔트레이크시티 노선 취항을 기념하며, 창립 100주년을 맞은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제프 무마우 델타항공 아시아 태평양 부사장은 “인천과 솔트레이크시티는 델타항공의 주요 거점으로 이번 노선은 고객들에게 미국 전역으로의 편리한 접근성을 제공한다. 대한항공과의 조인트벤처를 통해 아시아와 미국 간 연결성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델타항공은 지난해 2억 명의 탑승객을 기록했으며, 10만 명의 임직원과 함께 전 세계 6개 대륙 290여 개 목적지로 5000여 편의 항공편을 운항한다. 주요 수상 경력으로는 JD파워 ‘2025년 북미 항공사 만족도 조사’ 프리미엄 이코노미석 3년 연속 1위, 포춘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6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대한항공과는 조인트벤처를 통해 미국 14개 도시와 서울을 연결하며, 태평양 횡단 노선 중 가장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운영한다. 인천을 기점으로 아시아 내 40개 이상 도시로 연결되며, 2018년 파트너십 시작 이후 한국 내 공급 좌석 수는 하루 양방향 기준 820석에서 1710석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김상준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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