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강사 조정식, '수천만원 문항 거래' 의혹 해명... '티처스2' 인터뷰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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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영어강사 조정식이 교사에게 거액의 돈을 지불하고 문제를 구입했다는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지난 11일 조정식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평안 소속 변호사 최봉균 정성엽은 공식입장을 통해 "최근 한 언론사가 보도한 조정식 강사 관련 내용은 사실과 다른 부분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 강사의 명예와 사회적 신뢰에 심각한 훼손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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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강사 관련 의혹, 사실과 다른 부분 포함"

스타 영어강사 조정식이 교사에게 거액의 돈을 지불하고 문제를 구입했다는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지난 11일 조정식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평안 소속 변호사 최봉균 정성엽은 공식입장을 통해 "최근 한 언론사가 보도한 조정식 강사 관련 내용은 사실과 다른 부분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 강사의 명예와 사회적 신뢰에 심각한 훼손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정식 강사와 저희 변호인단은 현재 검찰에 송치된 모든 혐의에 대해 '무혐의'임이 명백하다고 확신하고 있다. 조정식 강사는 사건의 해당 교사에게 5,800만 원을 직접 지급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입장문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수사기관에서 수사 절차를 거치고 있다. 조정식의 법률대리인은 "사실 관계에 대한 판단은 향후 수사 결과를 통해 명확히 밝혀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과 다른 내용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고 전하며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민형사상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덧붙이며 입장문을 마무리했다.
최근 탐사보도 매체 셜록은 조정식이 문항거래 혐의 등으로 검찰에 송치된 상태라고 보도했다. 교사 A씨가 조정식에게 학원용 모의고사 문제를 팔아 5,800만 원을 받았다고도 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조정식과 거래한 현직 교사는 총 21명이다.
문제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조정식은 오는 13일 함께할 예정이었던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 관련 인터뷰에 불참하게 됐다. 12일 제작진은 "인터뷰에는 저희 제작진 2인과 출연진인 정승제 조정식 윤혜정 선생님이 참석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논의 끝에 제작진 2인만 참석하기로 결정됐다. 조정식 선생님 관련 사건에 대한 최근 보도로, 이번 라운드 인터뷰가 원래 취지와 다르게 변질될 우려가 크다는 판단으로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인터뷰 하루 전날이라는 시점에 갑작스럽게 알려드리게 된 점 정말 송구스럽다는 말씀 다시 한번 올린다"고 덧붙였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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