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국내 첫 '세계국악엑스포'...100만 관람객 목표
[앵커]
우리 국악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각국 전통음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영동 세계국악엑스포' 개막이 석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엑스포에는 30여 개국 전통 공연단이 참여하는데, 충청북도와 영동군은 관람객 100만 명이 다녀가는 글로벌 음악 축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성우 기자입니다.
[기자]
전통음악에 맞춰 풍물패의 신명나는 길놀이가 펼쳐집니다.
국악을 재해석한 퓨전 국악 공연이 무대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하고, 참석자들은 퍼즐로 충북 영동 세계국악엑스포 로고를 완성합니다.
개막이 석 달 앞으로 다가온 지구촌 국악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행사입니다.
영동은 우리 역사의 '3대 악성'으로 불리는 '난계' 박연 선생의 고향이자, 전국 최초의 군 단위 국악단이 있는 국악의 본고장.
국내에서 처음으로 국악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엑스포에는 우리 국악은 물론 30여 개 나라의 전통음악과 공연이 펼쳐집니다.
국악 관련 전시와 체험행사도 다양하게 준비됩니다.
[정영철 / 충북 영동군수 : 국악기를 전시하는 부분, 체험하는 부분 그런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에서 다양하게 음악, 체험, 공연 프로그램 이런 것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습니다.]
충청북도와 영동군은 엑스포 기간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를 계기로 국악의 산업화와 관광화를 함께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김영환 / 충북도지사 : 국악을 재해석하고 국제화하고 국악의 중심이 영동이라는 점을 부각하는 중요한 행사라고 생각하고, 국악엑스포가 세계인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조직위원회는 개막 전까지 전국 각지에서 국악 버스킹과 공연을 이어가며 엑스포 관심을 끌어올릴 예정입니다.
영동 세계국악엑스포는 오는 9월 12일부터 한 달간 영동군 일원에서 열립니다.
YTN 이성우입니다.
영상기자: 원인식
YTN 이성우 (gentl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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