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인디아 여객기, 인도 서부서 추락…최소 110명 사망, 한국인 없어
이은경 기자 2025. 6. 12. 21:09

240여명을 태운 에어인디아 여객기가 12일(현지시간) 인도 서부 아메다바드 공항 근처에서 추락했다.
현지 매체 타임스오브인디아와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 아메다바드 국제공항에서 에어인디아(AI171) 영국 런던 개트윅 공항행 여객기가 이륙 직후 추락했다.
로이터는 또 여객기가 호스텔 건물에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이 사고로 현재 최소 110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비행기에는 승객 230명과 기장과 승무원 12명 등 총 242명이 타고 있었다.
로이터통신은 승객 국적이 인도인 169명, 영국인 53명, 포르투갈인 7명, 캐나다인 1명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한국인 탑승객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항로 추적 사이트 플라이트레이더24 기록에 따르면 사고기는 이륙 후 1분이 지나지 않아 레이더에서 사라졌다.
에어인디아도 사고 사실을 밝히고 "현재 자세한 내용을 확인 중"이라고 밝힌 가운데 현장에서는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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