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시계’ 누구나 찰 수 있게…대통령실, 디지털 굿즈 배포

이유진 기자 2025. 6. 12. 20:4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명 담은 스마트워치 배경
SNS 채널 등에 업로드 예정
이재명 대통령 서명과 대통령 휘장을 활용해 한 시민이 직접 제작한 스마트워치 배경 화면. SNS 캡처

대통령실이 이재명 대통령의 ‘디지털 굿즈’를 이달 중 배포한다. 스마트폰·스마트워치 배경화면 파일부터 공개하고 전용 애플리케이션(앱) 개발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실은 12일 “국민과 함께 만드는 디지털 기념품 ‘대통령 디지털 굿즈’를 공식 공개하고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선 스마트폰·스마트워치 배경화면을 배포한 뒤 향후 실제 워치스페이스(시계 화면)로 사용할 수 있는 전용 파일을 공식 채널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굿즈 디자인에는 대통령 휘장과 이 대통령 서명, 자필 메시지 등이 활용된다. 취임식 미공개 사진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등 외교 현장 사진 등도 담길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대통령 SNS 채널에 ‘대통령 시계를 국민도 함께 쓰고 싶다’는 요청이 다수 접수된 것을 계기로, 열린 국정 운영의 상징으로 디지털 굿즈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디지털 굿즈는 대통령 SNS 채널을 통해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다. 대통령실 홈페이지가 개설되면 이곳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대통령실은 향후 국정 관련 이슈나 특정한 계기가 있을 때 새로운 버전의 배경화면을 지속해서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전용 앱 개발도 추진한다.

김남국 디지털소통비서관은 “디지털 굿즈는 단순한 기념품이 아니라, 국민이 국정에 참여하고 연결되는 감각적인 소통 플랫폼”이라며 “디지털 기술을 통해 국민주권이 손안에서 구현되는 시대, 그 상징을 국민 일상 속에 녹여내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의 ‘선물용 대통령 기념 시계’도 제작에 착수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0일 페이스북에 “여러 제안을 경청한 끝에, 의미와 실용성 모두 담을 수 있는 선물이 적합하겠다고 판단해 가성비 높은 대통령 시계 제작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유진 기자 yjleee@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