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우즈 빠진' 제125회 US오픈 관전포인트 및 오크몬트 우승후보는?…셰플러·디섐보·람·맥길로이·존슨·임성재·김시우 등 [PGA 메이저]

권준혁 기자 2025. 6. 12.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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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7번째 대회인 동시에 올해 3번째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이 13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펼쳐진다.

US오픈 골프대회 18홀 최소타는 62타로, 리키 파울러(2023년 로스앤젤레스 컨트리클럽 1라운드), 잰더 쇼플리(2023년 로스앤젤레스 컨트리클럽 1라운드) 2명이 같은 라운드에서 작성했다.

특히 더스틴 존슨은 2016년 오크몬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마지막 US오픈에서 4언더파 276타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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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오크몬트의 오크몬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2025년 남자골프 메이저 대회인 제125회 US오픈에 김주형, 안병훈, 임성재, 김시우 프로가 출전한다. 사진제공=USGA/Mike Ehrmann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2025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7번째 대회인 동시에 올해 3번째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이 13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펼쳐진다.



미국 남자골프 내셔널 타이틀이 걸린 US오픈은 1895년 창설된 이래 올해로 125회째를 맞았다(제1차 세계대전과 제2차 세계대전에는 열리지 않았다).



 



미국의 여러 주 다양한 코스에서 진행되며, 올해 코스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오크몬트의 오크몬트 컨트리클럽(파70·7,372야드)이다.



 



오크몬트 컨트리클럽에서 US오픈이 열리는 것은 1927년, 1935년, 1953년, 1962년, 1973년, 1983년, 1994년, 2007년, 2016년에 이어 올해가 10번째다. 본 대회 역대 가장 많이 개최된 코스다.



아울러 펜실베이니아주에서 US오픈이 진행되는 것은, 이번이 18번째다.



 



US오픈 골프대회 18홀 최소타는 62타로, 리키 파울러(2023년 로스앤젤레스 컨트리클럽 1라운드), 잰더 쇼플리(2023년 로스앤젤레스 컨트리클럽 1라운드) 2명이 같은 라운드에서 작성했다.



US오픈 골프대회 72홀 최소타는 로리 맥길로이가 2011년 콩그레셔널 컨트리클럽에서 써낸 268타다.



 



또한 오크몬트 컨트리클럽에서 18홀 최소타는 63타로, 조니 밀러가 1973년 US오픈 4라운드에서 작성한 바 있다.



 



이번 시즌 앞서 열린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와 PGA챔피언십에서 모두 '톱5'에 든 선수는 단 2명(스코티 셰플러, 브라이슨 디섐보)이다.



현역 최강자인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는 마스터스 4위를 기록한 뒤 PGA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주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서는 브라이슨 디섐보는 마스터스 공동 5위에 이어 PGA챔피언십 공동 2위로 선전했다.



 



김주형, 안병훈, 임성재, 김시우 프로가 출전하는 2025년 남자골프 메이저 대회인 제125회 US오픈에서 선수들이 연습라운드 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USGA/Jeff Haynes

 



 



이번 대회에는 최근 10년간 US오픈 역대 챔피언들이 대거 출전한다. 브라이슨 디섐보(2020, 2024년 우승)를 비롯해 원덤 클라크(2023년), 맷 피츠패트릭(2022년), 존 람(2021년), 게리 우드랜드(2019년), 브룩스 켑카(2017, 2018년), 더스틴 존슨(2016년), 조던 스피스(2015년)가 참가해 대회 추가 우승을 노린다.



 



다만, 2000, 2002, 2008년 세 차례 우승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는 나오지 않는다. 작년에 4대 메이저 대회에 모두 출전했던 우즈는 올해는 마스터스, PGA챔피언십에 이어 US오픈도 건너뛰었다.



 



아울러 세계랭킹 톱50 중 49명이 참가한다.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는 물론, 로리 맥길로이, 잰더 쇼플리, 콜린 모리카와, 저스틴 토머스가 모두 유력한 우승후보들이다.



 



US오픈 통산 3번째 우승을 노리는 브라이슨 디섐보, 브룩스 켑카를 비롯해 존 람, 더스틴 존슨, 티럴 해턴, 캐머런 스미스, 호아킨 니만, 패트릭 리드, 필 미컬슨 등 LIV 골프 소속 선수들도 여러 명 출격한다.



 



특히 더스틴 존슨은 2016년 오크몬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마지막 US오픈에서 4언더파 276타로 우승했다. 이는 역대 오크몬트에서 열린 US오픈에서 72홀 합계로 기록한 가장 낮은 스코어이기도 하다.



 



USGA가 주관하는 2025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 대회 US오픈에 출전하는 안병훈, 김주형, 임성재, 김시우 프로.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한국 선수로는 임성재, 김시우, 안병훈, 김주형 4명이 참가한다. 



US오픈 한국인 역대 최고 성적은 2011년 양용은이 써낸 공동 3위다.



김주형은 2023년 공동 8위, 김시우는 2017년 공동 13위, 안병훈은 2019년 공동 16위, 임성재는 2020년 단독 22위가 각자 대회 종전 최고 성적이다.



 



PGA 투어가 우승자를 예측하는 파워랭킹15에서 스코티 셰플러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 뒤로 2~6위에 브라이슨 디섐보, 샘 번스, 존 람, 셉 스트라카, 셰인 라우리가 자리했다. 올해 PGA 투어 3승을 거둔 로리 맥길로이는 7위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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