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 냉면 전문점에 승용차 돌진해 4명 다쳐‥"급발진"?
[뉴스데스크]
◀ 앵커 ▶
오늘 낮 점심식사가 한창이던 서울 강남의 한 유명 냉면집에 갑자기 승용차가 돌진해 4명이 다쳤습니다.
운전자는 80대 여성이었는데, 급발진 주장을 하는 걸로 전해집니다.
도윤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식당 앞에 모여있던 사람들의 시선이 돌아가더니, 검은색 승용차 한 대가 돌진해옵니다.
속도를 늦추지 않고 주차된 차량과 건물을 덮치는 승용차와 시민들이 놀라 급히 피하는 모습이 식당 CCTV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목격자] "차가 튀어나오면서 여기 있는 차를 타고 넘어갔죠. 할머니가 여기 앉아 있었는데 보니까 차 안에는 에어백이 터진 상황이었고…"
사고가 난 곳은 서울 강남의 한 냉면 전문점,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할 정도로 이름이 알려진 곳인 데다 낮 1시를 조금 넘겨 점심 식사가 한창인 시간이라 자칫 큰 피해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이나영/목격자] "큰 소리가 너무 나서 밖에 나가봤더니 사람들도 많이 있고 저도 사고가 크게 난 줄 알고 많이 놀랐던 것 같아요."
사고 충격으로 주차 안내소 벽이 이렇게 떨어져 나가고 유리창도 크게 부서졌습니다.
식당 앞에 있던 30대 여성이 중상을 입는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사고를 낸 운전자는 80대 여성이었습니다.
술을 마시거나 약물을 복용한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운전자는 사고 직후 "차량이 급발진했다"는 취지로 주장한 걸로 전해졌는데,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한 뒤 80대 여성 운전자를 입건할 방침입니다.
MBC뉴스 도윤선입니다.
영상취재: 김민승 / 영상편집: 나경민 / 영상제공: 장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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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취재: 김민승 / 영상편집: 나경민
도윤선 기자(donews@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25091_367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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