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다행’ 141㎞ 직구에 손등 맞은 LG 구본혁 “엑스레이 검진 결과 뼈에 이상없음” [SD 잠실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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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구에 손등을 맞고 교체된 LG 트윈스 유격수 구본혁(28)이 뼈에 이상이 없다는 검진결과를 받아들었다.
구본혁은 12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 홈경기에 6번타자 유격수로 선발출전했다.
LG는 9일 주전 유격수 오지환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돼 구본혁의 역할이 더욱 중요했다.
LG 관계자는 "구본혁은 엑스레이 검사결과 뼈에는 이상이 없다는 검진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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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구에 손등을 맞고 교체된 LG 트윈스 유격수 구본혁(28)이 뼈에 이상이 없다는 검진결과를 받아들었다.
구본혁은 12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 홈경기에 6번타자 유격수로 선발출전했다.
그러나 2회말 첫 타석에서 SSG 선발투수 전영준의 초구 시속 141㎞ 직구를 손등에 맞고 쓰러졌다. 구본혁은 한참 동안 고통을 호소했고, 구급차가 그라운드로 들어오기에 이르렀다.
LG는 9일 주전 유격수 오지환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돼 구본혁의 역할이 더욱 중요했다. 오지환에 이은 제2유격수였고, 유격수는 내야 수비의 중심을 잡아야 하기에 책임이 막중했다. 그런 와중에 부상을 당했다. 덕아웃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염경엽 LG 감독의 표정도 굳어졌다.
일단 구본혁은 구급차를 타지 않고 덕아웃을 향했다. LG 구단관계자는 “구본혁은 왼쪽 손등 타박으로 병원으로 이동해 검진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행히 큰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LG 관계자는 “구본혁은 엑스레이 검사결과 뼈에는 이상이 없다는 검진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구본혁은 올 시즌 1군 6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7, 1홈런, 21타점을 기록 중이다. 특히 유격수로 팀 내 2위인 159이닝을 소화하며 수비에 적지 않은 힘을 보탰다.
LG는 송찬의를 대주자로 내보냈고, 8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전했던 이영빈에게 유격수를 맡겼다. 송찬의가 1루에 배치됐다. 이영빈은 5회초 SSG의 땅볼 타구 3개를 모두 깔끔하게 처리하며 일단 고민을 덜어줬다.
잠실|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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