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관심·신속한 대응이 귀한 생명 살렸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작은 불씨가 큰불을 만들 수 있다.'
이날 대원들의 신속한 대응으로 자칫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을 막을 수 있었던 것이다.
대원들은 "구급 출동 뿐만 아니라 화재진압, 구조 활동 등 심천지역의 모든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소방관으로서 타는 냄새를 맡고 그냥 지나 칠 수 없었다"며 "주택 안에 생각보다 연기가 많아 할머니 상태가 걱정스러웠는데 건강에 아무런 이상이 없어 다행이었다"고 한목소리로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대 귀소 중 타는 냄새 맡고 초기진압·구조활동 등 펼쳐

[충청투데이 이진규 기자] '작은 불씨가 큰불을 만들 수 있다.'
소방관이라면 누구나 마음에 되새기고 있는 문구이다.
영동소방서 심천 119지역대 구급대원들의 관심이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던 위험을 막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2일 영동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6일 곽지헌 소방위와 이동현 소방사, 이예림 구급대원은 환자 이송을 마치고 지역대로 귀소하던 중 심천리 인근에서 심하게 타는 냄새를 맡았다.
차에서 내려 주변을 살피니 한 주택에서 연기가 스멀스멀 올라오고 있었다.
지체 없이 구급차량에 비치된 소화기를 들고 현장에 뛰어간 이들이 발견한 것은 가스레인지 불에 타고 있는 냄비였다.
이 집에는 90대 치매노인이 혼자 살고 있는데 이 상황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었다고 한다. 대원들은 가장 먼저 집주인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를 시키고, 타는 냄비를 제거한 후 집안 환기를 시켰다.
건강체크 결과 이 할머니는 연기를 마셨지만 다행히 건강에 큰 이상이 없었다.
이날 대원들의 신속한 대응으로 자칫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을 막을 수 있었던 것이다.
대원들은 "구급 출동 뿐만 아니라 화재진압, 구조 활동 등 심천지역의 모든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소방관으로서 타는 냄새를 맡고 그냥 지나 칠 수 없었다"며 "주택 안에 생각보다 연기가 많아 할머니 상태가 걱정스러웠는데 건강에 아무런 이상이 없어 다행이었다"고 한목소리로 말했다.
영동=이진규 기자 kong2902@cctoday.co.kr
Copyright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전시-중구 지역화폐 따로? 일각선 시민 혼선 우려 - 충청투데이
- 통합청주시 숙원 ‘청주시 신청사’ 다음달 첫 삽 뜬다 - 충청투데이
- 건설 부진에 美 관세까지… 韓 경기 언제쯤 볕들까 - 충청투데이
- 행정수도 세종 완성도 높이기 위한 ‘행정수도위원회’ 설립안 부상 - 충청투데이
- “기술패권 경쟁 시대 ‘도전적인 실패’ 가능한 연구환경 보장돼야” - 충청투데이
- 대전·세종發 호재 부동산시장 ‘판’ 바꾸나 - 충청투데이
- [속보] ‘회생 100일’ 홈플러스 정상화 요원… 노조 “MBK, 직접 대화 나서야” - 충청투데이
- 꿈꿔왔던 충청의 미래, 현실로 만들어내겠습니다 - 충청투데이
- 새 국면 맞이한 ‘행정수도 완성’ 세종시 20년 숙원 마침표 찍자 [창간특집 - 세종 현안] - 충청
- 새 정부 국정과제 반영 속도전… 세종시는 뭐하고 있나 - 충청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