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서울 도심 ‘보아 모욕’ 낙서 용의자 영상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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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곳곳에 가수 보아 씨를 모욕하는 낙서가 잇따라 발견됐습니다.
팬들은 현장을 찾아다니며 지우고 있는데요.
채널A가 용의자의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확보했습니다.
김세인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5일 많은 행인들이 오가는 서울 강남구 거리.
손가방을 메고 단발머리를 한 사람이 길을 가다 멈춰서더니 펜을 들고 주차금지 표지판에 무언가를 적습니다.
이 모습을 본 시민들도 걸음을 멈추고 지켜봅니다.
다시 수십 미터를 걸어가더니 이번에는 전봇대에도 글씨를 적습니다.
최근 서울 강남구와 광진구 등에서 발견된 가수 보아 모욕 낙서를 한 용의자의 모습입니다.
시내버스 정류장이나 전광판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모욕성 낙서를 했는데, 지금까지 확인된 장소만 10곳이 넘습니다.
소속사가 고소장을 접수했고 경찰은 모욕 낙서를 한 사람을 추적 중입니다.
보아의 팬들은 낙서 장소를 찾아 직접 지우기에 나섰습니다.
낙서가 잘 지워지지 않는 곳에는 이렇게 팬들이 직접 종이를 붙여 낙서를 가렸습니다.
[가수 보아 팬]
"벽면이랑 주변에 버스 정류장까지 해서 더 있었다고 봤고, 제가 본 건 네 군데였어요. 딱 보니까 유성 매직 같더라고요…"
경찰은 모욕 낙서글을 쓴 사람이 동일인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CCTV 영상 등을 분석해 용의자의 동선을 추적 중입니다.
채널A 뉴스 김세인입니다.
영상취재: 홍웅택
영상편집: 김지균
김세인 기자 3in@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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