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AI설계자 신설…구글, 인공지능 수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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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인공지능(AI) 제품 개발을 총괄하는 최고AI설계자 직책을 신설했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구글이 최고AI설계자 직책에 코레이 카부쿠오글루 구글 딥마인드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임명했다고 보도했다.
최고AI설계자는 구글의 미래 AI 제품 개발을 총괄할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은 지난달 열린 자사 연례 개발자대회(I/O 2025)에서 검색 등 웹 전반에 AI 기술 도입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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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인공지능(AI) 제품 개발을 총괄하는 최고AI설계자 직책을 신설했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구글이 최고AI설계자 직책에 코레이 카부쿠오글루 구글 딥마인드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임명했다고 보도했다. 카부쿠오글루 CTO는 2012년 딥마인드 초기 멤버로 합류해 2016년 이세돌 9단과의 바둑대전으로 유명한 알파고의 개발을 주도했다.
최고AI설계자는 구글의 미래 AI 제품 개발을 총괄할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은 지난달 열린 자사 연례 개발자대회(I/O 2025)에서 검색 등 웹 전반에 AI 기술 도입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AI 신기능을 미리 쓸 수 있는 월 249.99달러(약 34만원)의 고가 구독 모델도 출시했다.
구글이 직제를 신설한 건 AI 수익화 압박이 커지고 있어서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올해 AI 관련 자본 지출은 750억달러(약 102조42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은 최근 스마트폰사업부와 검색사업부 등에서 정리해고를 하는 등 비용 절감에 나섰지만 AI 제품의 빠른 수익화가 급선무라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리콘밸리=송영찬 특파원 0ful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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