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첫 우승’ 손흥민 유니폼, 경매서 7600만 원에 한국인 품으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을 차지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유니폼이 거액에 팔렸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 웹'은 12일(한국시간)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 손흥민 유니폼이 경매 사이트 매치원셔츠에서 4만 8907유로(약 7645만 원)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결승전 위해 준비됐으나 사용되진 않아
메시 유니폼에 이어 3번째로 높은 낙찰가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을 차지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유니폼이 거액에 팔렸다. 유니폼은 손에 넣은 이는 한국인이다.

해당 유니폼은 토트넘의 하얀색 홈 유니폼으로 손흥민의 사인도 담겨 있다. 매치원셔츠에 따르면 UEL 결승전을 위해 준비된 유니폼이나 사용되진 않았다. 구단이 여분으로 준비한 유니폼으로 추측된다.
‘스퍼스 웹’은 유니폼 낙찰자가 한국인이며 낙찰가는 역대 3번째로 높은 금액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의 유니폼이 각각 4만 9400파운드(약 9077만 원)와 4만 4500파운드(약 8177만 원)에 팔렸다.
손흥민은 지난달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 경기장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한 2024~25 UEL 결승전에서 팀의 1-0 승리에 힘을 보태며 프로 첫 우승의 꿈을 이뤘다.
토트넘 주장인 손흥민은 선수단 대표로 트로피를 번쩍 들어 올리며 15년 무관의 설움을 제대로 털었다.

기회가 없던 건 아니었다. 2016~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선두 경쟁을 펼쳤으나 첼시에 밀려 2위에 만족해야 했다. 2018~19시즌에는 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 무대를 밟았으나 리버풀에 막혀 우승을 놓쳤다. 2020~21시즌에는 카라바오컵(리그컵)에 도전했지만, 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에 무릎을 꿇었다.
국가대표팀에서도 마찬가지였다.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호주 아시안컵 결승에서 호주에 밀려 마지막 문턱을 넘지 못했다. 공교롭게도 당시 호주 사령탑이었던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첫 우승을 함께 했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프로 통산 619경기, 토트넘에서만 454경기 끝에 얻은 첫 우승컵이었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천피 넘는다" 흥분한 개미들, 뭉칫돈 들고 '빚투'
- [속보]"242명 탑승 에어인디아 여객기 이륙 중 추락"
- ‘경찰출석 불응’ 윤석열, ‘반바지 차림’ 자택 상가 활보
- 김수현 측 "갤러리아 포레 가압류…가세연 범죄 드러나면 해결될 것"[공식]
- 은지원 예비신부는 9살 연하 스타일리스트
- 관람객 발 동동, 공연계 확산…예스24 랜섬웨어 사태 일파만파
- 실종 후 사망한 채 발견된 가수…'에스파 표절 의혹' 그룹 출신
- [단독]은행판 ‘바이코리아’ 나온다…신한銀, 대국민 캠페인으로 '국장 붐업'
- "필리핀 가사관리사 성추행 발생…쪼개기 근로계약도"
- '그냥 쉬는' 청년 50만..그들은 왜 정년연장에 분노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