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아니면 집 못산다"…서울 아파트 패닉바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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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식시장뿐만 아니라 부동산도 불기둥입니다.
새 정부 출범과 맞물려 서울 아파트값이 다시 들썩이고 있습니다.
급등세가 강남에서 강북으로 옮겨 붙었습니다.
그러자 정부는 시장 안정을 위해 정책수단을 총망라하기로 했습니다.
최지수 기자, 먼저, 이번 서울 아파트값이 큰 폭으로 뛰었죠?
[기자]
서울 아파트값은 이번 주 0.26% 오르면서 약 9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을 경신했습니다.
송파구가 0.71% 상승하며 가장 크게 올랐습니다.
일명 강남3구는 여전히 뚜렷한 상승흐름을 이어갔는데요.
강북에선 성동구가 전주 0.26%에서 이번 주 0.47%로 상승폭이 커졌고 마포구도 0.45% 뛰었습니다.
특히 최근 성동구에선 한강변 아파트를 중심으로 신고가 거래가 속출하고 있는데요.
지난달 e편한세상 금호파크힐스 84㎡가 19억 8천만 원에 팔리며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대선 마무리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 금리인하 기조, 수도권 공급 부족 등이 집값 상승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지난주 보합이던 전국 아파트값이 이번 주 0.03% 오르며 상승세로 전환했고 경기 지역도 상승세로 바뀌었습니다.
[앵커]
과열 조짐은 조기에 진화를 해야 할 텐데, 정부도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죠?
[기자]
기재부, 국토부 등 관계부처는 부동산 시장 점검회의를 열었는데요.
정부는 "서울 부동산 시장이 엄중하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 했다"며 모든 정책적 수단을 총망라해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실수요자 보호를 위해 투기나 시장교란 행위를 막겠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어제(11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시장상황이 비상이면 (토허제를 다시) 사용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다시 들썩일 조짐을 보이는 서울 집값에 토허제 확대 지정 등 추가 규제가 나올지 수요자들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SBS Biz 최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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