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초비상' 도영이도 없고, 도현이도 없고…'손가락 골절' 윤도현 4주 재활 소견, 챔필에 수맥이라도 흐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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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부상이다.
안 그래도 부상자가 많은 KIA 야수진인데 나름대로 제 역할을 해 주던 윤도현마저 빠졌다.
윤도현은 이미 프로 입단 후 손가락 부상을 2번이나 당해 장기간 결장한 아픈 기억이 있다.
올 시즌 KIA는 챔피언스 필드에 수맥이 흐르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부상자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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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한휘 기자= 또 부상이다. 챔피언스 필드에 수맥이라도 흐르는 것 마냥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KIA 구단은 12일 "전날 수비 도중 손가락 타박상으로 교체된 윤도현이 구단 지정병원인 선한병원에서 CT 촬영을 실시했다"라며 "검진 결과 우측 두 번째 손가락 중간마디뼈 골절 소견을 받았다. 수술은 필요 없고 4주간 재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말 그대로 날벼락이다. 안 그래도 부상자가 많은 KIA 야수진인데 나름대로 제 역할을 해 주던 윤도현마저 빠졌다.
윤도현은 2022 KBO 신인 드래프트 2차 2라운드에 KIA의 지명을 받았다. 지명 당시부터 타격 재능 하나는 입단 동기 김도영 못지않다는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잦은 부상 탓에 1군에서는 거의 얼굴을 비추지 못했다.

지난해 재능의 편린을 보이기 시작했다. 정규시즌 우승이 확정된 후 6경기에 출전해 타율 0.407(27타수 11안타) 1홈런 8타점을 기록했다. 한국시리즈 엔트리에는 못 들었으나 미래를 기대케 하는 성과였다.
올 시즌 들어 본격적으로 1군에서 중용되기 시작했다. 시즌 초에는 송구에서 불안함을 보이며 3경기만 뛰고 2군으로 내려갔다. 지난 5월 22일 1군에 복귀한 뒤로는 주전 2루수로 꾸준히 경기에 나섰다. 올 시즌 19경기에서 타율 0.279 4홈런 9타점 OPS 0.829로 선전했다.
최근에는 아예 1번 타자로도 나서며 이범호 감독의 신임을 사고 있었다. 그러던 찰나에 불의의 부상을 당했다. 또 한 달을 쉰다.
윤도현 본인도 잊고 싶은 부상이다. 윤도현은 이미 프로 입단 후 손가락 부상을 2번이나 당해 장기간 결장한 아픈 기억이 있다. 이제 1군에 정착하려는데 또 손가락을 다쳤다.


이범호 감독도 착잡하다. 올 시즌 KIA는 챔피언스 필드에 수맥이 흐르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부상자가 많다. 특히 야수진은 심각한 수준이다. 하도 부상자가 많다 보니 11일 기준 규정타석을 채운 선수가 최형우와 박찬호 둘 뿐이다.
지난해 MVP를 받은 김도영은 두 번의 햄스트링 부상으로 단 27경기만 뛰었다. 지금도 부상으로 회복에 매진하는 중이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MVP를 받은 김선빈도 종아리 부상으로 지난달 22일 말소됐다.
안 그래도 부상이 잦았던 나성범도 4월 26일 경기 도중 종아리를 다쳐 아직 돌아오지 못했다. 외국인 타자 패트릭 위즈덤도 잘 치던 도중 허리 통증으로 2주 넘게 빠졌다가 돌아왔다. 규정타석을 채운 박찬호도 시즌 초에 잠시 부상으로 1군에서 말소된 바 있다.

심지어 2군에서 재조정하던 서건창은 지난 4일, 변우혁은 6일 부상으로 퓨처스리그 엔트리에서 사라졌다. 총체적 난국이다. KIA는 부랴부랴 박민을 1군에 등록했다. 김규성 등 기존 자원과 함께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윤도현의 공백을 메울 수 있을지는 물음표가 붙는다.
김도영도 없고, 윤도현도 없다. KIA 내야의 현재와 미래인 이 둘이 모두 다쳤다. 이범호 감독의 한숨만 깊어져 간다.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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