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식 서울교육감, 리박스쿨 논란에 "강사 자격·경력 관리 필요"

이혜미 기자 2025. 6. 1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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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성향 교육단체인 리박스쿨의 늘봄학교 강사 파견 논란과 관련해 정근식 서울교육감이 "늘봄학교 강사 자격과 경력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정 교육감은 오늘(12일) 서울시의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리박스쿨로 깨진 늘봄학교에 대한 학부모의 신뢰를 어떻게 회복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받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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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근식 서울교육감

보수 성향 교육단체인 리박스쿨의 늘봄학교 강사 파견 논란과 관련해 정근식 서울교육감이 "늘봄학교 강사 자격과 경력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정 교육감은 오늘(12일) 서울시의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리박스쿨로 깨진 늘봄학교에 대한 학부모의 신뢰를 어떻게 회복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받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 교육감은 "현재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강사가 6천여 명이 넘는다"며 너무 급하게 도입되다 보니 "프로그램과 강사에 대한 점검이 충분히 제도화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늘봄학교와 관련해 "시설 관리보다 더 중요한 것은 프로그램과 강사의 자격·경력에 대한 적절한 관리"라고 강조하고, "올 하반기는 늘봄 프로그램을 어떻게 재정비할 것인가가 굉장히 중요한 숙제로 다가왔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서울시교육청은 교육부,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리박스쿨 관련 단체인 한국늘봄교육연합회 파견 강사가 활동했던 서울 지역 10개 초등학교에 대한 합동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교육부는 어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현안질의에서 점검 결과 현재까지 이들 학교에서 교육 중립성 위반 행위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 연합뉴스)

이혜미 기자 par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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