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출석 불응’ 尹에 3차 소환 통보…“19일 출석하라”
김명진 기자 2025. 6. 12. 18:19

경찰청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12일 체포 방해 및 비화폰 삭제 지시 혐의로 두 차례 출석을 통보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이날까지 소환에 응하지 않자 3차 출석 요구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특별수사단은 이날 공지를 통해 “오늘 2차 출석 요구에 불응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대면조사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며 “오는 19일 나와 조사받으라고 3번째 출석 통보를 했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1월 경호처에 자신에 대한 체포 저지를 지시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와 군 사령관 3명의 비화폰 관련 정보 삭제를 지시한 혐의(경호처법상 직권남용 교사)로 입건된 상태다.
경찰은 지난 5일 윤 전 대통령에게 출석 요구를 했지만 윤 전 대통령은 응하지 않았다. 경찰은 12일에도 2차로 윤 전 대통령에게 경찰에 나와 조사받으라고 통보했지만 윤 전 대통령 측은 ‘망신주기식 출석 요구’라며 응하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 측은 필요한 경우 서면 조사나 방문 조사를 하겠다는 입장을 냈다.
통상 수사기관은 피의자가 합당한 이유 없이 3차례 이상 출석에 불응할 경우 체포를 시도하는 만큼 윤 전 대통령이 3차 출석 통보도 불응하면 특수단이 체포영장을 신청할 거란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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