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2022년 시작된 재정 악조건 극복위해 '고군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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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부터 몰아닥친 재정 악조건 속에서도 의정부시가 재정 정상화와 민생안정을 위해 예산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배분·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의정부시의 2024년 회계연도 결산(안)에 따르면 일반재원으로 활용가능한 일반회계 전체의 순세계잉여금은 487억원이다.
일반회계에서 발생한 순세계잉여금 중 본예산에 300억원과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68억원 등 368억원을 계상해 지역화폐 발행 인센티브 및 각종 보편적 복지 정상화 등 민생예산 편성에 우선 충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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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의 2024년 회계연도 결산(안)에 따르면 일반재원으로 활용가능한 일반회계 전체의 순세계잉여금은 487억원이다.
순세계잉여금은 이월금과 정부 반납 예산, 계속 사업을 위해 필요한 예산을 제외한 순수 잉여금이다.
의정부시의 순세계잉여금은 전체 예산의 3.3% 수준으로 전국 평균인 5.04%보다 낮아 타 지자체들 보다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의정부시는 연이은 국세 세수부족, 경기둔화 등으로 부족한 세수에도 불구 민생예산은 최대한 집행하고 남는 돈은 최소화했다.
시는 전년도에서 넘어올 순세계잉여금을 예측하고 일부를 발빠르게 2025년도 예산에 반영해 민생 및 경제회복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일반회계에서 발생한 순세계잉여금 중 본예산에 300억원과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68억원 등 368억원을 계상해 지역화폐 발행 인센티브 및 각종 보편적 복지 정상화 등 민생예산 편성에 우선 충당했다.
특별회계는 특정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설치되는 만큼 특별회계의 순세계잉여금 806억원은 그 몫이 정해져 있는 재원이다.
민락2하수처리시설 증설과 공영주차장 건설, 자원회수시설 현대화 등 지역 SOC건설 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시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2018년도부터 추진한 투자사업의 마무리를 위해 2024년과 2025년에 걸쳐 547억원의 지방채를 발행했다.
이는 도시기능 유지와 시민생활의 안정을 위한 필수예산을 우선 반영한 결과로 부족한 재원을 충당했다.
이중 국가의 재정부족으로 정부자금 등을 통한 지방채 발행이 어려워지면서 총 547억원 중 121억원은 시중 금융기관 차입이 불가피했다.
이자부담 경감을 위해 은행들을 대상으로 가장 낮은 금리를 제시한 금융기관과 약정을 체결했고 중도 상환수수료 면제 조건을 제시해 저리의 정부자금을 활용한 차환에도 대비했다
이 결과 의정부시 현재 예산 대비 채무비율은 3.41%로 전국 평균값인 7.57%과 비교하면 양호한 수준이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전략적인 재정운용으로 민생경제 및 도시활력 회복을 위한 재정의 역할을 차질없이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따.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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