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인 줄 알았는데'…좋다 만 이예원…동반자 공이 홀에 '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상금과 대상 포인트 1위 이예원이 그린에 있던 동반자 공을 맞혀 홀에 집어넣는 보기 드문 장면을 연출했다.
이예원은 12일 충북 음성군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DB그룹 한국여자오픈 1라운드 13번 홀(파4)에서 두 번째 샷으로 친 볼이 먼저 그린에 올라와 있던 동반 선수 노승희의 볼을 맞혔다.
이예원 등은 그린에 올라와서야 노승희의 볼이 홀에 들어간 것을 확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예원의 티샷. [DB그룹 한국여자오픈 조직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2/yonhap/20250612173924993uqlj.jpg)
(음성=연합뉴스) 권훈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상금과 대상 포인트 1위 이예원이 그린에 있던 동반자 공을 맞혀 홀에 집어넣는 보기 드문 장면을 연출했다.
이예원은 12일 충북 음성군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DB그룹 한국여자오픈 1라운드 13번 홀(파4)에서 두 번째 샷으로 친 볼이 먼저 그린에 올라와 있던 동반 선수 노승희의 볼을 맞혔다.
이예원의 볼에 맞은 노승희의 볼은 홀 쪽으로 튕겨 나가더니 약 2.7m 거리의 홀에 쏙 빨려 들어갔다.
이예원의 볼은 노승희의 볼 근처에 멈췄다.
멀리서 보던 이예원과 이예원의 캐디는 이예원의 볼이 들어간 줄 알고 펄쩍펄쩍 뛰며 기뻐했다.
이예원 등은 그린에 올라와서야 노승희의 볼이 홀에 들어간 것을 확인했다.
이예원은 멋쩍은 표정으로 자신의 볼에 마크했고, 노승희는 홀 속 불을 꺼내 원래 있던 곳으로 추정되는 지점을 찾아 볼을 다시 놓고 경기를 이어갔다.
골프 규칙에 따르면 동반자의 볼에 맞아 움직인 볼은 원래 있던 자리로 되돌리고, 맞힌 볼은 멈춘 곳에서 플레이를 이어가야 한다.
이예원과 노승희는 잠깐의 소동 끝에 맞은 3m 이내 거리 버디 퍼트를 똑같이 넣지 못해 파에 그쳤다.
khoo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金여사, 정일우와 베트남서 '韓 문화' 홍보…"놀러 오시라" | 연합뉴스
-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 '연천 할머니 감금' 사건 연루 복역중 | 연합뉴스
- "캠퍼스에 멧돼지가"…이화여대 인근서 잇따라 신고(종합) | 연합뉴스
- "75차례 거부했는데도 무죄" 성폭력 의혹 사건 재판소원 제기 | 연합뉴스
- '반도체기술 中유출' 삼성전자 前부장 파기환송심 징역 6년4개월 | 연합뉴스
- 생후 4개월 '해든이' 학대 살해 친모 무기징역·친부 4년6개월(종합2보) | 연합뉴스
- 멕시코 미인대회 우승자 숨진 채 발견…용의자는 시어머니? | 연합뉴스
- 레미콘, 담장 뚫고 5m 높이 옹벽서 추락…주차 차량 덮쳐 | 연합뉴스
- '공익신고자 보복 해고' 양진호, 항소심서 집유로 감형 | 연합뉴스
- 종교·직장·학교 '인생정보' 다 털렸다…유출통지도 안한 듀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