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본부, 고아라해변 비치코밍 봉사활동

황기환 기자 2025. 6. 1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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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기관 협력 환경 보호·지역 상생 실천
월성원자력본부가 지난 11일 감포읍 고아라해변에서 실시한 비치코밍 봉사활동에 참가한 본부 직원들이 쓰레기 수거활동을 하고 있다. 월성본부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11일 '제30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경주시 감포읍 오류2리 고아라해변에서 비치코밍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비치코밍'은 '해변(beach)'과 '빗질(combing)'의 합성어로, 해변을 빗질하듯 훑으며 바다 표류물이나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 보호 활동이다.

이번 활동에는 월성원자력본부 직원을 비롯해 포항해양경찰서, 경주시청 해양수산과, 원전현장인력양성원 교육생 및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지역 유관기관 간 협력과 환경 보전의 의미를 더했다.

김춘식 월성본부 지역협력부장은 "원자력은 바다와 밀접한 관계 속에서 운영되는 만큼 해양 환경 보호는 곧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바다를 지키기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식 원전현장인력양성원장은 "바다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마음 한뜻이 돼 봉사에 참여하게 돼 매우 뜻깊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월성원자력본부는 향후에도 지역 해안 환경 보호에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