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품바축제 열기 '후끈'…첫날에만 4만명 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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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에서 열리는 제26회 음성품바축제의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음성품바축제는 꽃동네 설립의 모태인 '거지 성자' 고(故) 최귀동 할아버지의 박애 정신을 되새기는 사랑과 나눔의 축제다.
올해 음성품바축제는 15일까지 이어진다.
음성품바축제는 7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와 9년 연속 충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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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음성에서 열리는 제26회 음성품바축제의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12일 음성군에 따르면 11일 개막 첫날 관광객 4만 1000여명이 축제장을 찾았다.
방문객은 축제장 곳곳에서 열린 품바 공연을 즐기고 품바들과 사진 촬영도 했다.
품바 의상 패션쇼도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5년간 진행한 품바 패션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이 관객에게 첫선을 보였다.
둘째 날에는 천인의 비빔밥 나누기 행사도 열렸다. 관광객들은 비빔밥을 만들어 먹으며 흥겨운 품바 공연을 지켜봤다.

남다른 이웃사랑으로 우리 사회에 널리 귀감이 되는 인물에게 주는 11회 최귀동 인류애 봉사 대상은 서울경찰청 남대문경찰서 서울역파출소에서 근무하는 박아론 경위가 받았다.
박 경위는 서울역 일대를 돌며 노숙인 100여명을 가족처럼 돌보는 전국 유일 노숙인 전담 경찰관이다.
음성품바축제는 꽃동네 설립의 모태인 '거지 성자' 고(故) 최귀동 할아버지의 박애 정신을 되새기는 사랑과 나눔의 축제다.
고인은 장애에도 불구하고 걸인 등을 위해 자기가 구한 음식을 나눴다.
올해 음성품바축제는 15일까지 이어진다. 13일에는 천인의 엿치기, 14일에는 전국 품바 길놀이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마지막 날에는 전국 최고의 품바를 가리는 경연대회가 열린다.
음성품바축제는 7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와 9년 연속 충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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