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농촌 일손돕기 통해 도농상생 모델 구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대표 홍종성)이 11일 충북 음성군 생극면 복숭아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
딜로이트 안진 임직원 30여명은 생극농협(조합장 한창수) 임직원과 함께 이른 아침부터 복숭아 봉지 3500장을 씌우며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농가에 힘을 보탰다.
신금호 딜로이트 안진 전무는 "흙을 밟아야 도시와 농촌이 진짜 연결돼 있다는 것을 몸소 느낀다"며 "내년에는 복숭아 수확까지 함께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류 속 잉크 냄새를 대신 복숭아 향을 맡으니, 숫자보다 사람 얼굴이 먼저 보였습니다”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대표 홍종성)이 11일 충북 음성군 생극면 복숭아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허식 딜로이트 안진 고문(전 농협중앙회 부회장)과 충북농협본부(본부장 이용선)의 협력으로 이뤄졌다. 딜로이트 안진 임직원 30여명은 생극농협(조합장 한창수) 임직원과 함께 이른 아침부터 복숭아 봉지 3500장을 씌우며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농가에 힘을 보탰다.
딜로이트 안진과 생극농협의 인연은 2024년 6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두 기관은 기업·농촌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첫 활동으로 복숭아 열매솎기와 포장 작업을 돕는 일손돕기를 했다. 같은해 11월에는 마을회관 전면 수리를 지원했으며,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그 연장선에 있는 세번째 현장 활동이다.
신금호 딜로이트 안진 전무는 “흙을 밟아야 도시와 농촌이 진짜 연결돼 있다는 것을 몸소 느낀다”며 “내년에는 복숭아 수확까지 함께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생극농협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이 늦어 농가의 어려움이 컸는데, 딜로이트 안진 임직원 덕분에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농가 인구의 55.8%가 65세 이상 고령층이다. 딜로이트 안진은 하반기에는 포도·사과 농가에서, 내년에는 논·밭작물까지 지원 대상을 넓혀 살기 좋은 농업·농촌을 만드는 상생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