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는 팔고, 레버리지만 산다”…단타 수요 쏠린 테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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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테슬라의 주가 변동성이 커지면서 국내 투자자들이 본주 대신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로 몰리고 있다.
이날 하루새 테슬라 주가가 14% 이상 급락하자 단기 반등을 노린 투자자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테슬라 2배 레버리지 ETF인 '티렉스 2X 롱 테슬라 데일리 타겟(T-REX 2X LONG TESLA DAILY TARGET)'도 일주일 새 966만 달러(약 130억원)가 순유입되며 순매수 1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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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성 커지자 본주는 순매도
머스크 “22일 로보택시 개시”

특히 단기 반등에 따른 수익을 노리는 투자자가 늘면서 레버리지 상품에 자금이 대거 유입됐다.
1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 새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주식 순매수 1위는 ‘디렉시온 데일리 테슬라 불 2X 셰어즈(DIREXION DAILY TSLA BULL 2X SHARES)’로 집계됐다. 이 ETF는 테슬라 주가 움직임의 2배를 목표로 추종하는 구조로 일주일 새 순매수 규모만 4억1552만 달러(약 5700억원)에 달한다.
해당 ETF는 지난 9일 하루 동안에만 2억 달러(약 2800억원)어치가 순매수됐다. 결제 시점을 기준으로 하면 지난 5일에 해당한다. 이날 하루새 테슬라 주가가 14% 이상 급락하자 단기 반등을 노린 투자자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테슬라 2배 레버리지 ETF인 ‘티렉스 2X 롱 테슬라 데일리 타겟(T-REX 2X LONG TESLA DAILY TARGET)’도 일주일 새 966만 달러(약 130억원)가 순유입되며 순매수 15위에 올랐다.
하지만 정작 테슬라 본주에는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한 달간 테슬라 주식은 총 4억5079만 달러(약 6200억원)가 순매도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일주일 사이에도 테슬라 본주를 1억3100만 달러(약 1800억원) 순매도하는 등 매도세가 이어졌다.
올해 들어 주가 변동성이 커지면서 장기 투자보다는 단타를 노린 레버리지 투자 위주로 투자자들의 전략이 변화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10일(현지시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오는 22일부터 자율주행 로보택시 서비스를 본격 시작하겠다고 밝혀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텍사스 오스틴에서 테슬라의 모델Y SUV 차량 약 10~20대를 투입해 유료 운행을 개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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