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국회 법사위원장 사퇴…민주당 당권 도전 나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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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1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직에서 물러났다.
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법사위원장 사직서를 게재하며 "나름대로 큰 대과 없이 법사위원장의 소임을 마치게 됐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정치권 안팎에서는 정 의원이 사실상 차기 당 대표 출마를 공식화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정 의원은 4선으로, 이재명 대표 체제 1기 지도부에서 수석 최고위원을 지냈으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과 법제사법위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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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2/kado/20250612164524371cbyg.jpg)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1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직에서 물러났다.
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법사위원장 사직서를 게재하며 “나름대로 큰 대과 없이 법사위원장의 소임을 마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어느 자리에 있든 늘 처음처럼 맡은바 직분에 충실하겠다”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하여 국민과 함께, 당원과 함께, 지지자들과 함께 더 낮고, 더 겸손하게,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적었다.
이를 두고 정치권 안팎에서는 정 의원이 사실상 차기 당 대표 출마를 공식화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정 의원은 4선으로, 이재명 대표 체제 1기 지도부에서 수석 최고위원을 지냈으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과 법제사법위원장을 역임했다. 최근까지 유력한 당 대표 후보로 꾸준히 거론돼왔다.
법사위원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그는 ‘내란 특검법’, ‘김건희 특검법’ 등의 법안이 법사위를 통과하도록 이끌며 야당의 대여 투쟁을 주도했다.
한편, 또 다른 당권 주자로 거론되는 박찬대 원내대표도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솔직히 고민하고 있다”며 당 대표 선거 출마 가능성을 내비쳤다. 박 원내대표는 3선으로 지난해 5월 친명(친이재명)계의 지지를 받아 사실상 추대 형식으로 원내대표에 선출됐다.
이후 그는 당의 주요 전략을 총괄하며, 비상계엄 의혹 대응과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이슈 등에서 당시 당 대표였던 이재명 대통령과 긴밀히 협력했다.
민주당은 13일 열리는 원내대표 선거를 시작으로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논의에 본격적으로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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