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고, AI 기반 시스템으로 큐텐·라쿠텐·아마존재팬 연동 OMS 기능 지원

이동오 기자 2025. 6. 1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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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고는 자체 개발한 통합 주문관리 시스템 '세이고 OMS(Order Management System)'를 기반으로 큐텐(Qoo10), 라쿠텐, 아마존 재팬 등 일본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과의 실시간 자동 연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세이고 OMS는 국내외 다중 채널에서 발생하는 주문을 자동 수집·정리한 후, 라벨 발행, 수출입 통관 정보 입력, 해외 물류 추적까지 전 물류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방식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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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수집부터 배송추적까지 전 과정 자동화…K-브랜드 해외 진출의 기술 기반 제공

세이고는 자체 개발한 통합 주문관리 시스템 '세이고 OMS(Order Management System)'를 기반으로 큐텐(Qoo10), 라쿠텐, 아마존 재팬 등 일본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과의 실시간 자동 연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제공=세이고

세이고 OMS는 국내외 다중 채널에서 발생하는 주문을 자동 수집·정리한 후, 라벨 발행, 수출입 통관 정보 입력, 해외 물류 추적까지 전 물류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방식으로 구성돼 있다. AI 기반 알고리즘을 통해 누락, 오류, 중복과 같은 수작업 실수를 원천 차단해 고객사 입장에서 물류 인력 의존도를 최소화하면서도 정확하고 신속한 업무 처리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직관적인 UI·UX를 바탕으로 IT 전문 인력이 없더라도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점도 강점이다. 고객사들은 OMS 대시보드를 통해 전체 배송 현황을 실시간으로 시각화된 형태로 확인할 수 있으며, 배송 지연, 미수령, 반품 등 이슈가 발생할 경우 자동 알림 및 대응 가이드를 함께 제공받는다. 이로 인해 고객사 CS 대응 속도는 물론, 전반적인 서비스 품질까지 한층 향상시킬 수 있다.

세이고 관계자는 "K-브랜드들은 해외 진출 시 물류뿐 아니라 시스템 환경 격차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세이고 OMS는 단순한 물류 프로그램이 아니라, 글로벌 전자상거래 운영을 기술적으로 지원하는 인프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이고는 일본 시장을 기반으로 구축한 초고속 물류 인프라와 시스템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 확장을 빠르게 가속하고 있다. 2025년 들어 매월 글로벌 특송 물량이 전월 대비 200% 이상 증가하는 성장세를 이어가는 중이며, 일본 외에도 미국, 멕시코, 유럽 등 핵심 국가에 직배송 루트를 확보하며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현재 세이고는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리빙 제품, 패션 소품 등 다양한 상품군에 걸쳐 글로벌 직배송 수요에 대응하고 있으며, 특정 국가별 통관 규제와 제품군 특성에 맞춘 맞춤형 물류 서비스도 함께 제공 중이다.

이러한 글로벌 확장 전략은 단순한 물류 영역을 넘어, K-브랜드의 해외 성장 전략과 밀접하게 연계된 파트너십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세이고 관계자는 "우리는 단순한 물류 대행업체가 아닌, K-브랜드가 국경을 넘는 데 필요한 물류 기반과 시스템 인프라를 함께 제공하는 전략 파트너"라며 "K-뷰티로 입증된 배송 속도와 안정성, 기술 기반 운영력을 바탕으로 향후 패션, 전자기기, 리빙 등 산업군을 전방위로 확장할 계획이다. 글로벌 전자상거래의 새로운 물류 기준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동오 기자 canon3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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