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 "사채업자 오빠에 3000만원 빌려…나 죽이겠다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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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준희가 사업 과정에서 겪은 고비와 재기의 과정을 공개했다.
김준희는 "1, 2만원대 옷을 사던 손님들이 갑자기 옷이 30, 40만원대 하니까 안 사더라. 일주일에 두 벌 팔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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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준희. (사진=유튜브 채널 'JUNIE 오늘뭐주니' 캡처) 2025.06.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2/newsis/20250612163833140gbqr.jpg)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방송인 김준희가 사업 과정에서 겪은 고비와 재기의 과정을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JUNIE 오늘뭐주니'에는 '이제야 말할 수 있는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김준희는 연예계 활동의 불확실성 때문에 사업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1994년 연예계에 데뷔하고 그룹 활동과 연기, MC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지만 이 일이 평생 갈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김준희는 어머니의 반대를 무릅쓰고 옷 가게를 차리면서 사업가의 길에 들어섰다고 했다. "동대문에서 옷을 떼다 팔았는데 너무 잘 됐다. 하루 매출이 1000만원씩 나왔다"고 했다.
이후 이탈리에에서 명품옷을 들여오며 사업을 확장했지만, 비싼 가격 탓에 손님들이 외면했다고 떠올렸다. 김준희는 "1, 2만원대 옷을 사던 손님들이 갑자기 옷이 30, 40만원대 하니까 안 사더라. 일주일에 두 벌 팔았다"고 말했다.
자금 사정이 급해진 김준희는 친한 지인에게 3000만원을 사채로 빌렸다. 김준희는 "사채하던 오빠에 3000만원을 빌렸는데, 그 친했던 오빠가 갑자기 건달로 돌변해 '돈 안 갚냐?'면서 나 죽이겠다고 협박하기 시작했다. 엄마한테 도움을 요청했는데 '3000만원 맡겨놨냐?'며 거절 당했다. 그때 엄마가 날 단단하게 키우고 싶어 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결국 김준희는 혼자서 동대문을 다시 돌기 시작했다. "옛날엔 연예인이 동대문에 다니면 '망했다'는 시선이 있었다. 돈이 없어 외상으로 옷을 받아다가 팔고, 그 돈으로 또 외상 갚고 다시 물건 떼어오며 버텼다"고 말했다.
김준희는 이후에도 수차례 고비를 겪었다고 했다. "장사가 잘 되니까 옆 가게에서 신고도 하고, 미키마우스 그림 있는 옷 판다고 조서 쓰러 간 적도 있다. 그래도 다시 일어섰다"고 털어놨다.
김준희는 1994년 혼성 아이돌 그룹 '뮤'로 데뷔했다. 이후 연기 활동을 하며 영화 '짱'(1998) '오! 브라더스'(2003)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2015) 등에 출연했다.
2020년 2세 연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의류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과거 자본금 4000만원으로 시작해 연매출 100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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