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3대 특검` 후보에 조은석·민중기·이윤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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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12일 이른바 '3대 특검법'(내란특검법·김건희특검법·채상병특검법)에 따른 특별검사 후보자로 조은석 전 감사원장 직무대행,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방법원장, 이윤제 명지대 교수 등 3인을 추천했다.
민주당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내란 특검 후보로는 조 전 직무대행, 김건희 특검 후보로는 민 전 법원장, 채상병 특검 후보로는 이 교수를 각각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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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12일 이른바 '3대 특검법'(내란특검법·김건희특검법·채상병특검법)에 따른 특별검사 후보자로 조은석 전 감사원장 직무대행,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방법원장, 이윤제 명지대 교수 등 3인을 추천했다. 조국혁신당도 한동수 전 대검찰청 감찰부장, 심재철 전 서울남부지검장, 이명현 전 합동참모본부 법무실장을 후보로 지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사흘 안으로 후보자 6명 중 각 1명씩, 3명을 특검으로 임명해야 한다.
민주당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내란 특검 후보로는 조 전 직무대행, 김건희 특검 후보로는 민 전 법원장, 채상병 특검 후보로는 이 교수를 각각 추천했다.
노 원내대변인은 "법조계와 학계 등 각계각층과 법조 관련 의원들로부터 광범위하게 추천을 받아 심도 있게 검토했다"며 "수사 능력과 함께 큰 특검 조직의 업무를 배분하며 통솔하고 성과를 낼 수 있는 부분을 기준으로 두고 추천했다"고 말했다.
조 전 직무대행은 전남 장성 출신으로 광주 광덕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 19기를 수료했다.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해 대검 범죄정보담당관,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 서울고검장 등을 지냈으며, 감사원장 직무대행을 역임했다.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대검 형사부장으로서 해경의 구조 실패에 대한 합동수사를 이끌어 '세월호 검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민 전 법원장은 충남 대전 출신으로 대전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사법연수원 14기로 대전지법에서 판사로 시작한 뒤 2018년에는 제16대 서울중앙지방법원장에 취임하면서 '사법부 블랙리스트 의혹 추가 조사위원회 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이 교수는 법무부의 법무·검찰개혁위원회(개혁위) 1기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검찰개혁의 실무적 이론가로 알려져 있다. 서울대 법학과 졸업 후 아주대에서 석·박사를 마친 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도입, 검경 수사권 조정 등에서 법무부의 자문을 맡아 왔다. '공수처 기획자'로 이름을 알렸다.
혁신당이 추천한 한 전 부장(내란 특검)과 심 전 지검장(김건희 특검)은 윤석열 정부와 대립각을 세운 대표적 인물들이다. 한 전 부장은 '고발사주' 의혹을 감찰하다가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과 충돌했으며 심 전 지검장은 2020년 추미애 법무부 장관 시절 윤 전 총장에 대한 감찰과 징계를 추진한 바 있다.
안소현기자 ashright@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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