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었는데 괜찮아서"…유통기한 지난 젤리 초등생에 준 4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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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한 초등학교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젤리를 학생들에게 나눠준 40대 여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A씨는 지난 11일 낮 12시 25분께 인천시 부평구 한 초등학교 앞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젤리를 초등생 6명에게 나눠주고 이를 먹은 4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젤리 성분 검사를 의뢰하는 한편 A씨를 상대로 유통기한이 지난 사실을 알고도 아이들에게 젤리를 줬는지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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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출동 당시 모습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2/yonhap/20250612161238851txjc.jpg)
(인천=연합뉴스) 황정환 기자 = 인천 한 초등학교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젤리를 학생들에게 나눠준 40대 여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과실치상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낮 12시 25분께 인천시 부평구 한 초등학교 앞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젤리를 초등생 6명에게 나눠주고 이를 먹은 4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모두 5학년생 친구 사이인 초등생들은 점심시간에 운동장에 있다가 A씨가 학교 정문 쪽에서 나눠준 젤리를 먹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 중 4명은 메스꺼움 등 이상 증세를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당시 A씨가 갖고 있던 젤리는 유통기한이 1년가량 지난 제품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먹어봤는데 괜찮아서 아이들에게 젤리를 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젤리 성분 검사를 의뢰하는 한편 A씨를 상대로 유통기한이 지난 사실을 알고도 아이들에게 젤리를 줬는지 등을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추가 피해 학생은 없다"며 "젤리 구입 경로 등 구체적인 내용은
수사 중이라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hw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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