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음식물 쓰레기통 세척 서비스…2800개 음식점 대상

고가혜 기자 2025. 6. 1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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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가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수거 용기 세척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2021년부터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 세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세척 서비스는 음식물쓰레기 수거일의 다음 날을 기준으로, 음식점 1개소당 월 2회 시행하며, 용기 안에 세척 용액과 고온의 스팀을 분사해 잔여물 등을 청소하고 친환경 소독제로 살균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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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상권, 전통시장 15곳 일반음식점 1곳 당 월 2회
음식물 쓰레기통 청소 및 친환경 소독제 살균 서비스
작업공간이 협소한 곳은 거점 세척 방식으로 운영
[서울=뉴시스]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 세척. 2025.06.12 (사진 제공=성동구청)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수거 용기 세척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2021년부터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 세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기온이 높아져 부패로 인한 악취, 해충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인 5월부터 9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관내 주요 상권, 전통시장 등 15개 구역 내 음식물 폐수와 잔반이 다량 배출되는 일반식당 약 2800개 음식점을 대상으로 하며, 잔반이 많지 않은 휴게음식점, 제과점, 편의점, 반찬가게 등 평소 음식물 쓰레기통이 깨끗하게 관리되는 곳은 제외된다.

세척 서비스는 음식물쓰레기 수거일의 다음 날을 기준으로, 음식점 1개소당 월 2회 시행하며, 용기 안에 세척 용액과 고온의 스팀을 분사해 잔여물 등을 청소하고 친환경 소독제로 살균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금남시장, 뚝도시장과 같이 작업공간이 협소한 곳은 수거 용기를 한곳에 모아 처리하는 거점 세척 방식을 적용한다. 세척 작업이 원활하게 이뤄지기 위해서는 해당 구역 내 음식점들이 음식물 쓰레기통을 정해진 요일에 제때 배출하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고 구는 강조했다.

구는 올바른 음식물쓰레기 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청결한 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음식물쓰레기 전용 수거용기 스티커도 배부해 부착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여름철에는 음식물쓰레기 배출로 인한 악취와 오염 등 주민 불편이 초래되기 쉬운 만큼 정기적인 세척 서비스를 통해 음식물 쓰레기통의 청결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각종 해충, 악취 발생으로부터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빈틈없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gahye_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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