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자녀출산재단, 60가정에 1억 2000만 원 지원

변현철 2025. 6. 1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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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은 지난 9일 ‘2025년 제15회 차 출산축하금 추첨 행사’를 진행하고 출산축하금을 받을 60가정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추첨을 통해 선정된 60가정에 총 1억 2000만 원의 출산축하금을 후원할 예정이며, 오는 24일 각 가정에 200만 원씩 지급하게 된다.

당첨된 60가정 중에는 여섯째, 일곱째 자녀를 출산한 가정이 포함돼 있으며 재단은 여섯째 이상 출산자에게는 추첨없이 출산축하금을 지급한다.

이번에 지급하는 출산축하금은 저출산 문제에 관심이 많은 기업과 개인이 기부한 예산을 중심으로 지급된다. 기부금은 매월 1만 원 이상 자동 이체하는 기부자와 수시 200만 원 이상 기부한 사람들의 후원금으로 이뤄진다.

김영식 이사장은 “전 세계가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전 연령대 일자리 창출, 보육비 지원, 육아휴직 연장 등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면서 “결혼 장려도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잠재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장기적으로 사회적 기반을 마련해 나간다면 인구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식세자녀출산재단은 이번 60가정을 포함하면 출범 이후 총 875명에게 17억 7700만 원을 지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