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협력社 美공군기지 소형원전 설치에 원전株 '줄신고가'

조성흠 2025. 6. 12. 16: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협력 중인 미국 소형모듈원자로(SMR·발전용량 30만㎾급) 개발사 오클로의 전력공급 사업 수주 소식에 12일 국내 원전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이재원·조민규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수원이 미국 원전 수출을 위한 전략 개발을 시작하는 등 한국 SMR의 해외 수출이 본격화하기 직전"이라며 "오클로의 알래스카 공군 기지 원전 설치 소식으로 미 원전주가 속등한 데 국내 원전주도 연동돼 강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美 오클로 29% 급등에 연동…"한국 SMR 수출 본격화 직전"
한수원, 美 오를로와 '4세대 SMR' 기술개발 협력 MOU [한국수력원자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협력 중인 미국 소형모듈원자로(SMR·발전용량 30만㎾급) 개발사 오클로의 전력공급 사업 수주 소식에 12일 국내 원전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이날 한전기술은 전장 대비 25.63% 오른 8만9천700원으로 장을 마쳤다.

한전산업(18.76%), 한전KPS(13.93%) 등 한국전력(1.25%) 원전 계열사 주가가 일제히 급등했다.

두산에너빌리티(6.85%), 현대건설(5.69%), 우리기술(11.25%), 서전기전(5.36%) 등도 큰 폭으로 올랐다.

한전KPS, 두산에너빌리티, 현대건설은 나란히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는 전날 뉴욕 증시에서 오클로가 미국 알래스카 공군 기지에 원전을 설치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29.48% 급등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또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유럽의 인공지능(AI) 산업에서 전력 수요가 향후 10배 증가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뉴스케일 파워도 20.41% 오르는 등 원전주가 크게 올랐다.

한수원은 지난달 오클로와 4세대 SMR 기술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협력 방안을 모색 중이다.

이재원·조민규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수원이 미국 원전 수출을 위한 전략 개발을 시작하는 등 한국 SMR의 해외 수출이 본격화하기 직전"이라며 "오클로의 알래스카 공군 기지 원전 설치 소식으로 미 원전주가 속등한 데 국내 원전주도 연동돼 강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josh@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