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하물 빨리 받는 비결 나만 몰랐네"···공항 직원이 알려준 '꿀팁' 뭐길래?

김도연 기자 2025. 6. 12. 15: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항에서 수하물을 빨리 받을 수 있는 '꿀팁'이 화제다.

수하물에 '취급주의(Fragile)' 스티커를 붙이면 짐을 더 빨리 받을 수 있다는 주장이다.

1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의 한 공항 직원은 지식 공유 플랫폼 'Quora'를 통해 "취급주의 스티커가 붙은 수하물은 보통 짐 더미 맨 위에 실리기 때문에 도착 후 가장 먼저 하역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미지투데이
[서울경제]

공항에서 수하물을 빨리 받을 수 있는 ‘꿀팁’이 화제다. 수하물에 ‘취급주의(Fragile)’ 스티커를 붙이면 짐을 더 빨리 받을 수 있다는 주장이다.

1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의 한 공항 직원은 지식 공유 플랫폼 ‘Quora’를 통해 “취급주의 스티커가 붙은 수하물은 보통 짐 더미 맨 위에 실리기 때문에 도착 후 가장 먼저 하역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일반 수하물은 카트에 순서대로 쌓이지만 파손 위험이 있는 ‘취급주의’ 짐은 보통 다른 짐보다 늦게, 그리고 위쪽에 실리는 경우가 많아 도착 후 우선적으로 분류된다는 것이다.

실제로 공항 현장에서도 ‘취급주의’로 분류된 수하물은 작업자들이 손으로 직접 다루거나 빠르게 처리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해졌다.

각종 여행 팁을 전하는 항공 업계 전문가 케이티 나스트로도 “수하물에 취급주의 스티커나 특별 태그가 붙으면 항공사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우선 분류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 경우 기존 수하물 태그는 제거하거나 잘 정리해 혼선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밝은 색상의 커버나 독특한 장식, 네임 태그 등을 함께 활용하면 식별이 더욱 용이하다.

또 다른 팁으로는 체크인 시점을 조절하는 방법도 소개했다. 공항 직원은 “수하물을 늦게 부치면 짐이 마지막 카트에 실리는데, 이 경우 도착 후 가장 먼저 내리는 짐일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하지만 탑승 수속 마감 시감과 겹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외에도 일등석 승객들은 수하물 우선 하역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항공권 할인 정보 사이트 ‘달러 플라이트 클럽’의 전문가 제시 노이거튼은 “일등석 수하물은 별도 카트에 실리는 경우가 많아 일반석보다 먼저 하역된다”고 전했다.

김도연 기자 doremi@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