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얼마만이야, 문보경 22일 만에 3루 수비 복귀…오스틴 지명타자-이영빈 1루수 선발 출전

신원철 기자 2025. 6. 1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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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보경이 3루수로 돌아왔다.

문보경이 22일 만에 3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LG는 문보경이 수비에 나서지 않는 동안 구본혁 이영빈 김주성 등을 3루수로 기용했다.

염경엽 감독은 문보경이 수비에 돌아오기 전까지는 경기 후반 리드를 지켜야 하는 상황에서 3루수 구본혁-유격수 오지환-2루수 신민재가 수비를 맡아줘야 한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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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보경 ⓒ곽혜미 기자
▲ 염경엽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문보경이 3루수로 돌아왔다. 지명타자는 오스틴 딘이 맡고, 1루수로 이영빈이 들어갔다.

LG 트윈스는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12일 잠실 SSG전 선발 라인업

신민재(2루수)-김현수(좌익수)-오스틴 딘(지명타자)-문보경(3루수)-문성주(우익수)-구본혁(유격수)-이주헌(포수)-이영빈(1루수)-박해민(중견수), 선발투수 요니 치리노스

문보경이 22일 만에 3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문보경은 지난달 21일 사직 롯데전을 끝으로 수비에 나서지 않았다. 무릎 부상으로 수비 출전이 어려웠기 때문이다. 24일 SSG전부터는 지명타자로만 나왔다. LG는 문보경이 수비에 나서지 않는 동안 구본혁 이영빈 김주성 등을 3루수로 기용했다.

슬럼프에 빠진 오지환의 1군 말소가 지난 9일에야 이뤄진 것 역시 문보경의 무릎 상태 때문이었다. 염경엽 감독은 문보경이 수비에 돌아오기 전까지는 경기 후반 리드를 지켜야 하는 상황에서 3루수 구본혁-유격수 오지환-2루수 신민재가 수비를 맡아줘야 한다고 봤다. 문보경의 3루 수비 복귀가 임박하면서 오지환을 1군에서 내릴 수 있었다.

한동안 문보경이 지명타자로만 뛰면서 다른 주전 선수들은 계속해서 수비에 나서야 했다. 오스틴이 오랜만에 지명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들어갔다. 지난달 31일 삼성전 이후 첫 지명타자 선발 출전. 1루 수비는 이영빈이 책임진다. 이영빈의 마지막 1루수 선발 출전 역시 지난달 31일 삼성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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