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복지부장관에 이국종 추천안 두고…"영웅 보는 국민 시선 반영"

김지선 기자 2025. 6. 1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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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12일 부산시의사회가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을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로 추천한 것을 두고 "국민들이 일종의 영웅을 보는 시선이 반영된 인사 추천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 최고위원은 이날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전 최고위원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거론되고 있다'는 물음에 "치과의사 출신이고 복지위원회를 4년 동안 했던 경력이 있어서 추천 물망에 오른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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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 연합뉴스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12일 부산시의사회가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을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로 추천한 것을 두고 "국민들이 일종의 영웅을 보는 시선이 반영된 인사 추천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 최고위원은 이날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전 최고위원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거론되고 있다'는 물음에 "치과의사 출신이고 복지위원회를 4년 동안 했던 경력이 있어서 추천 물망에 오른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실제로 인사권은 대통령에게 있기 때문에 제가 '하고 싶다. 안 하고 싶다' 이렇게 말씀드리는 건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라며 "저는 일단 민주당 지도부로서 국회에서 제 책임과 역할을 다하면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지원하는 역할이 주어진 소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 최고위원은 이국종 교수에 대해 "모르겠다"면서도 "여러 군데 많이 추천됐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 교수는 응급의료를 사실상 상징하는 분이다. 응급의료 분야는 의료 분야에서도 굉장히 처우는 열악하면서 업무의 강도는 굉장히 높아서 의사들이 가기 기피하는 그런 진료 과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거기에 헌신하고 열심히 하는 모습에서 국민들이 일종의 영웅을 보는 그런 느낌이 있는 걸로 알고 있다. 그런 국민들의 시선이 반영된 인사 추천이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앞서 지난 11일 부산시의사회는 인사혁신처에 제출한 '부산광역시의사회 보건복지부 장관 추천서'를 통해 "윤석열 정부에 의해 심각하게 훼손된 대한민국 의료 시스템과 의과대학 교육을 정상화하고 전 세계가 겪고 있는 필수 의료와 지역 의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이국종 교수님을 추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대통령은 전날 장·차관 및 공공기관장 등 대통령이 임명할 수 있는 주요 공직 후보자를 오는 16일까지 국민에게 추천받는다. 접수된 추천안은 데이터베이스화 작업을 거쳐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의 인사 검증과 공개 검증 절차를 밟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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