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청년 당직자 30여명, 김용태 개혁안 공개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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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청년 당직자들이 12일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제시한 '5대 개혁안'을 공개적으로 지지하며, 당의 혁신은 모두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최재민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회 수석부위원장과 부위원장단 30여명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 뜻으로 혁신의 길로,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탄핵의 강을 건너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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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대회 8월말까지 개최…조속한 당 정상화"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국민의힘 청년 당직자들이 12일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제시한 '5대 개혁안'을 공개적으로 지지하며, 당의 혁신은 모두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최재민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회 수석부위원장과 부위원장단 30여명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 뜻으로 혁신의 길로,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탄핵의 강을 건너겠다"고 밝혔다.
청년위는 "김용태 위원장은 지난 대선 패배 이후 국민의힘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누구보다 분명하게 제시했다"며 "'뼈를 깎는 쇄신'이라는 말이 더 이상 수사에 그치지 않도록, 5가지 혁신안을 제시했다"고 강조했다.
지난 8일 김 비대위원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9월 초까지 전당대회 개최 △대통령 탄핵 반대 당론 무효화 △대선후보 교체 진상 규명 △당심·민심 반영 절차 구축 △지방선거 100% 상향식 공천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나아가 30일 종료되는 자신의 임기를 연장해 9월 초 전당대회 전까지 당의 개혁을 이끌겠다고 의지를 보인 바 있다 .
이에 청년위는 "그러나 지금 당의 일부는 현실을 외면하고 있고, 혁신의 시간 대신 권력의 셈법에 몰두하고 있다"며 "국민은 이런 모습을 더 이상 용납하지 않으실 것"이라고 지적했다 .
그러면서 "'국민 앞에 솔직해지자'는 의지와 주인의식 그리고 책임 정치를 회복하자는 외침은 우리 모두가 외면할 수 없는 시대의 요구"라며 "우리는 이 혁신의 요구를 반드시 지켜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청년위는 8월 말까지 전당대회 개최를 요구하며 당의 조속한 정상화를 촉구했다. 또한 김 비대위원장이 제시한 5가지 혁신안에 대한 원내 의원들의 조력을 요청하는 한편, 김 비대위원장의 임기 역시 전당대회 개최 전까지 보장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kjwowe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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