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품은 팬심"…BTS 제이홉 `월드투어`서 위조상품 단속

이준기 2025. 6. 1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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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상표특별사법경찰은 오는 13일 경기 고양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BTS(방탄소년단) 제이홉의 '월드투어 콘서트 파이널 공연' 현장에서 K-팝 관련 위조상품 단속과 지식재산 존중 문화 캠페인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목성호 특허청 차장은 "이번 캠페인은 민관이 협력해 위조상품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모범적 협력 모델로, 지식재산 보호 인식 향상과 소비자 피해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며 "대중이 모이는 공연, 축제, 행사 현장에서 위조상품 단속과 지식재산 존중 문화 캠페인을 연계, 정품 소비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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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오는 13일 공연현장서 캠페인 전개
정품-위조품 비교 전시, 인증샷 이벤트 등
특허청이 서울 명동 일대에서 기획단속을 통해 압수한 방탄소년단 위조상품. 특허청 제공

특허청 상표특별사법경찰은 오는 13일 경기 고양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BTS(방탄소년단) 제이홉의 '월드투어 콘서트 파이널 공연' 현장에서 K-팝 관련 위조상품 단속과 지식재산 존중 문화 캠페인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K-팝 아티스트의 상표권을 무단 도용한 위조상품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정품 소비문화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된다.

상표경찰은 앞서 지난 4월말 서울 명동 일대에서 기획 단속을 통해 방탄소년단 관련 위조상품(포토카드·키링·머그컵 등) 6759점을 포함, 총 2만9111점의 위조 K-팝 굿즈를 압수하고, 피의자 2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또한, 온라인 위조상품 재택 모니터링단을 투입해 오픈마켓, SNS, 포털 등 주요 플랫폼에 게시된 위조상품 판매 게시글 6710건을 차단하는 성과를 거뒀다.

공연 현장에서는 위조상품 단속과 함께 '짝퉁 OUT, 정품 OK!'를 슬로건으로 캠페인이 진행돼 정품과 위조품 실물 전시와 SNS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상표경찰은 온라인 모니터링 과정에서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상습적·다채널 판매자에 대해 수사와 연계해 추적 및 검거에 나설 계획이다.

하이브는 "정품 소비는 아티스트를 존중하고 지식재산을 보호하는 가장 직접적인 방식인 만큼 앞으로도 특허청과 협력해 위조상품 근절과 인식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목성호 특허청 차장은 "이번 캠페인은 민관이 협력해 위조상품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모범적 협력 모델로, 지식재산 보호 인식 향상과 소비자 피해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며 "대중이 모이는 공연, 축제, 행사 현장에서 위조상품 단속과 지식재산 존중 문화 캠페인을 연계, 정품 소비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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