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부산行'... 세종시의회 野 '반대 결의안'에 與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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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출범 후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이 추진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 세종시의원들이 이전을 반대하는 결의안 발의를 추진해 민주당이 다수인 의회에서 채택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김충식 세종시의원은 12일 "4명 이상 시의원이 발의안에 동의하면 결의안 상정이 가능하다"며 "우선 국민의힘 의원들 서명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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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출범 후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이 추진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 세종시의원들이 이전을 반대하는 결의안 발의를 추진해 민주당이 다수인 의회에서 채택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김충식 세종시의원은 12일 "4명 이상 시의원이 발의안에 동의하면 결의안 상정이 가능하다"며 "우선 국민의힘 의원들 서명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 발의안을 해당 상임위원회인 행정복지위원회에 올릴 것이며 여기서 1차로 채택 여부가 갈릴 것"이라며 "통과되면 의회운영위원회를 거치고 본회의에서 의장이 안건으로 상정한 후 의원 반대가 없어야 결의안이 최종 통과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세종시의회는 민주당 13명, 국민의힘 7명인 여대야소 구도로 민주당이 반대하면 채택이 어렵습니다.
행정복지위원회 의원 구성도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포함 민주당이 5명, 국민의힘이 2명으로 민주당 의원들의 동의가 관건입니다.
민주당 김현옥 세종시의회 원내대표는 "10일 김 의원과 만나 결의안 이야기를 했고 (함께할 것을) 요청 받았다"며 "결의안에 대해 늦어도 이번 주말 안에 (민주당) 의원들과 의원 총회를 열고 논의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결의안이 상임위 문턱을 넘더라도 본회의에서 의원 반대가 나오면 기명 투표가 진행되고 과반수 이상 의원들이 찬성해야 채택될 수 있습니다.
해수부 부산 이전은 세종시의 뜨거운 감자로 부상한 상태입니다.
세종 행정수도 완성을 바라는 지역민의 정서와 이제 막 임기를 시작한 이재명 대통령의 의중 사이에서 민주당 세종시의원들이 어떤 정치적 해법을 내놓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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