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예열하는 6월 음악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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꿉꿉하고 무더운 본격적인 여름이 오기 전, 6월의 파란 하늘을 즐길 수 있는 각종 음악 페스티벌이 음악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우선 21~22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리는 '아시안 팝 페스티벌'의 화려한 출연진이 관심을 끈다.
예매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전야제 '피스트레인 올스타스 이브 나이트'에선 국내 전자음악 대표주자 이디오테잎과 키라라 공연이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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꿉꿉하고 무더운 본격적인 여름이 오기 전, 6월의 파란 하늘을 즐길 수 있는 각종 음악 페스티벌이 음악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우선 21~22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리는 ‘아시안 팝 페스티벌’의 화려한 출연진이 관심을 끈다. 8개국 50개 팀이 참여하는 이번 축제에는 자우림∙장기하∙실리카겔·새소년·이디오테잎·가리온 등 쟁쟁한 팀들이 출격 대기 중이다. 동북아시아에서 가장 큰 클럽인 크로마에서는 화려한 조명과 음악이 어우러진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올해 두번째인데도 특급 호텔 시설을 이용하면서 쾌적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지난 3월 판매를 시작한 얼리버드 티켓이 바로 동났다.

도심형 음악 축제의 원조 격인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5’도 역대급 출연진으로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13~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선우정아∙와이비(YB)∙옥상달빛∙이승윤∙페퍼톤스∙윤하∙한로로∙너드커넥션∙십센치 등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션들이 총출동한다.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서예교실 등 다양한 부가 이벤트도 마련된다.
또 다른 도심형 음악 축제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28~29일 올림픽공원)에선 감성 짙은 싱어송라이터와 에너지 넘치는 록 밴드, 아이돌의 무대가 함께 펼쳐진다. 장범준∙권진아∙폴킴은 어쿠스틱 사운드 무대를 펼치며 바쁜 도시인들에게 휴식을 안길 예정이다. 신예 아이돌 밴드 드래곤 포니와 전통의 강자 넬의 강렬한 무대도 팬들을 기다린다. 아이돌 그룹 제로베이스원과 힙합계 큰형 다이나믹 듀오 등 케이팝 스타들도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초여름 더위보다 더 뜨거운 열기를 발산하는 ‘이열치열’ 이디엠(EDM) 축제 ‘월드 디제이(DJ) 페스티벌’도 어김없이 찾아온다. 15~16일 경기 과천 서울랜드에서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앨런 워커, 알레소, 다빈, 애니마 등 현재 세계에서 주목받는 디제이들이 화려한 디제잉 퍼포먼스와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해 9만명이 다녀갔을 정도로 인기 높은 행사는 올해 일본 개최를 확정 하는 등 아시아 시장으로 확장하고 있다.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고 싶다면 13~15일 강원 철원군 고석정 일대에서 열리는 ‘디엠제트(DMZ)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이 제격이다. 5회째인 올해 행사에선 13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국내외 아티스트 공연, 분수 무대 디제이 스테이지, 피스 캠프 등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예매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전야제 ‘피스트레인 올스타스 이브 나이트’에선 국내 전자음악 대표주자 이디오테잎과 키라라 공연이 기다린다. 한국 시티팝 대부 김현철, 델리스파이스의 김민규, 실리카겔의 기타리스트 김춘추의 솔로 프로젝트 놀이도감,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단편선과 순간들, 김뜻돌, 수민 등 국내 출연진과 미국 인디 록 밴드 재패니즈 브렉퍼스트, 영국 펑크 듀오 람브리니 걸스 등 국외 출연진이 무대를 장식한다.

이정국 기자 jg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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